3B이론이란 ? Baby , Beuty , Beast이 3B가 광고에 들어갈시 사람들의 이목을 더 끌 수 있다는 광고이론이다 . 오로나민씨 광고는 ' 홍진영 ' 이라는 예쁜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3B이론에 근거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 . 또한 홍진영의 애교있으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와 오로나민씨의 경쾌한 CM송이 어울려 더 신이나는 효과를 보인다 . 오로나민씨는 비타민음료 , 홍진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걸어다니는 비타민씨로 불린다 . 아니나 다를까 홍진영은 광고에서 그 별명에 걸맞게 비타민처럼 상큼하고 톡쏘는 매력을 선보여 오로나민씨를 마시면 홍진영같은 걸어다니는 비타민씨가 될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 또한 홍진영은 건강미 넘치는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데 , 이로인해 오로나민씨의 이미지가 한층 더 건강해진 듯 하다 .

우스꽝스러운 CM송 + 전현무의 재치있는 춤 =

동아오츠카의 대표적인 광고중에 오란씨가 있다 . 오란씨하면 CM송 , CM송하면 오란씨가 생각난다 . 오란씨는 역사가 깉은 음료인 만큼 오란씨의 CM송 또한 역사가 깊다 . 따라서 오란씨의 CM송을 들으면 옛 생각이 나면서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다시한번 그 음료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 그러나 그 CM송을 들을때 오란씨의 톡톡 터지고 상큼한 맛이 떠오르지는 않는다. 반대로 오로나민씨 CM송은 오로나민씨 ~ 하면서 다소 우스꽝스러운 노래가 사람들을 웃게 만들면서 활기를 불러 일으켜 비타민음료를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광고를 보면 비타민음료가 절로 떠오르게 된다 .

더불어 전현무라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재치있는 이미지의 모델을 사용해 광고에 더욱더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 또한 이광고에서 트레이드마트인 전현무의 오로나민씨 댄스는 CM송만큼 중독성있어 대중들에게 많이 패러디 되고 있다 . 따라서 다소 우스꽝스러운 CM송과 전현무의 재치있는 춤은 비타민음료라는 이름에 걸맞게 광고에서도 그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똑같은 CM송 , 똑같은 모델 2015버전과 달라진 점은 ?

동아오츠카가 그동안 선보인 광고들중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포카리스웨트와 오란씨가 있을것이다 . 포카리스웨트와 오란씨는 광고모델이 이쁘기로 유명해 그 광고에 나오는 모델들을 포카리스웨트걸 , 오란씨걸 이라고 부를 정도이다 . 반대로 오로나민씨는 전현무라는 예쁘고 잘생기기 보다는 친근하고 웃긴 이미지의 광고모델을 사용했는데 , 그동안의 예쁜모델들으로 본 효과와는 비교할수 없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대중들을 비롯해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다양하게 패러디 되고 그 패러디 또한 광고못지않게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

오로나민씨의 CM송과 전현무의 춤이 처음 선보인 것은 2015년 버전인데, 뜨거운 반응 후 선보인 2016년 버전은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달려져 있다 . 2015년 버전은 일단 색감이 알록달록 해지면서 광고의 내용 또한 오로나민씨를 마시고 난 후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춤을 춘다 . 이는 비타민음료의 이미지에도 걸맞고 사람들의 기억에 춤과 노래 뿐만아닌 오로나민씨 라는 비타민음료 그 자체를 좀 더 기억에 남게 하는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