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의 여름 한정 메뉴 출시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이 온에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이어 올해도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스파이시 스테이크’를 출시하였는데요, 스파이시 소스, 그릴드 슈림프와 함께 풍성하게 즐기는 스테이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새롭고 다이나믹한 씨즐 위주로 크리에이티브를 구성하였습니다.

2030 여성 타겟의 여심을 사로잡을 떠오르는 남친 ‘남주혁’을 모델로 기용하여, 세련된 모델과 씨즐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편의 트렌디한 광고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번 아웃백의 신메뉴 ‘더 레드 스테이크’는 스리라차와 고추장 두 가지 소스로 즐기는 스파이시 스테이크입니다.

여름철이면 쏟아져 나오는 매운 치킨, 매운 햄버거 등 다양한 매운 음식들 사이에서 그저 매운 스테이크가 아닌, 시도해 보고 싶은 새로운 스테이크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입술이 빨갛게 되는 것에서 착안, 여성이 아닌 남성 모델 남주혁의 입술을 붉게 만드는 반전 요소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펼쳐지는 더 레드 스테이크의 재료, 요리 과정 등을 매력적인 씨즐컷들로 보여주어 직접적인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웠던 건 빨간 남주혁의 입술이었습니다.

입술이 충분히 빨갛게, 하지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쁘게(!) 보여야 했기 때문인데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감독님의 노력으로., 온갖 붉은 계열의 립스틱과 틴트 제품을 사용해서 지금의 완성물이 탄생하였습니다.

뭇 여성 입술 못지않게 예쁜 남주혁의 입술이 레드립을 완성하는데 한몫한 건 물론이고요.

깔끔한 스리라차 소스와 한국 고유의 매운 소스 고추장, 그리고 모델 남주혁의 협업으로, ‘더 레드 스테이크’ 의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인터넷상에선 20대 여성들의 ‘남주혁 아웃백 광고 립 제품’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는 후문도 있고요. 하반기에 업그레이드될 블랙라벨 스테이크 시즌 3와 함께 시작될 새로운 캠페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