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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X벅스 니나노클럽
제작후기
모든 브랜드가 그렇듯 광고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많았습니다. 이번 니나노클럽 광고는 페이코와 벅스 모두가 주인공이였기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배가 되었죠. 게다가 벅스는 10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광고였기에 부담도 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만 내세우는 Maker Voice로 소비자에게 흘러가는 하나의 광고로 치부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반보 물러나 바라보니, 페이코와 벅스의 철학 그리고 니나노클럽 탄생의 의미가 보였습니다.
당신은 그저 좋은 음악을 감상만 하면 됩니다
페이코와 벅스는 익숙한데 니나노클럽은 뭐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니나노클럽이란 페이코와 벅스가 함께 제공하는 전국민 음악 멤버십 서비스입니다. 니나노클럽 회원들은 벅스의 천만곡 이상의 음원을 기본으로, 유료웹툰 무료감상, 예매수수료 면제, 고품질 음향기기 및 유명 커피 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원, 웹툰, 예매, 음향기기, 커피 등…음악 감상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을 만족 시켜주는 서비스인 셈이죠.

그래서 우리는 니나노클럽이 음악을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전하고자하는 가치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음악을 위한 모든 것은 우리가 준비 할게요, 당신은 그저 좋은 음악을 감상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를 Maker의 입장으로 혜택의 나열이 아닌, 니나노클럽을 통해 온전히 음악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춰 Creative를 준비했습니다.
눈이 감기면 감으세요, 음악은 그런거니까
이번 광고는 [눈을 감으세요 편]과 [눈물을 흘리세요 편] 이렇게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두 편 모두 음악을 통해 소비자가 느끼는 감정을 광고에서 그대로 전달해주고자 하였습니다. 때문에 카피 ‘눈이 감기면 감으세요/ 눈물이 나면 흘리세요’와 함께 블랙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어 진짜 눈을 감는 듯한 혹은 감은 눈을 뜨는 듯한 모습을 1인칭 시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짧은 광고 영상에서 전할 수 있는 감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진 일러스트 작가 황정호씨와의 콜라보레이션, 실력파 연주자들의 섭외, 집중도 높은 클로즈업 샷 위주의 편집 등 보는 이의 감정선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부수적으로 전체적인 T&M를 최대한 고급스럽게 유지하고자 소품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죠. 특히 온에어 이후, BGM이 너무 좋다는 평과 함께 BGM에 관한 문의를 많이 받았습니다. 달에 닿아의 ‘고백의 순간’, 폴킴의 ‘비’… 음악 광고답게 BGM이 큰 역할을 해낸 것 같습니다.

(두 곡은 모두 올해 6월, 7월에 발매된 신곡이었습니다. 이 두 곡을 만나기 전까지 오디오 PD님을 포함하여 프로덕션, 대행사가 함께 새벽까지 BGM을 찾곤 했는데, 고생한 만큼 결과적으로 좋은 평을 받게 되어 모두가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사는게 니나노’를 외치며 간편결제시장 중심에 서 있는 페이코와 국내 최초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는 최다음원을 넘어 음질까지 차별화하는 등 항상 남보다 앞서나가는 벅스. 앞으로도 페이코와 벅스는 니나노클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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