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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M&C부문 이원혁 플래너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여기는 문화를 꿈꾸며
2015년부터 시작된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연결의 힘> 캠페인은 통신업의 본질, ‘연결’의 가치를 ‘여행’, ‘음악’, ‘응원’ 등 대중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 9월, 새롭게 런칭한 ‘연결의 파트너’는 각박하고 치열한 경쟁 사회 속 서로가 서로를 경쟁자로 여기는 오늘 날, ‘사람과 사람 간 진실된 마음의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따뜻한 감성을 전파하고,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는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누군가의 진실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노력하고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SK텔레콤이 말하는 ‘연결’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시각장애인 스키선수와 가이드러너, 불펜포수와 투수의 파트너십을 말하다.
‘연결의 파트너’ 캠페인의 기획 의도에 부합하는 주인공으로 ‘진실된 연결’이 있어야만 가능한 두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낙점됐다. 첫 번째 이야기는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알파인 스키선수(양재림)와 가이드러너(고운소리)의 이야기로, 시각장애인 선수 앞에서 방향과 장애물의 위치를 블루투스 음성 교신으로 안내하는 가이드 선수, 그리고 함께 호흡을 맞춰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수십 개의 기문(깃발)을 통과하는 시각장애인 선수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다루고 있다.
두 번 째 이야기는 야구단의 불펜포수 이야기로, 투수들부터 하루 수 백 개의 연습 피칭을 받고, 훈련준비부터 경기 종료 후 장비 정리까지 궂은 일을 도맡아 하지만 정식 선수가 아니기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팀의 숨은 조력자이자 투수들의 파트너, SK와이번스 이석모 불펜포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두 이야기 모두 누군가의 진실된 동반자로서 서로에 대한 완벽한 신뢰가 있어야만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다는 스토리 그 자체만으로 캠페인의 기획 의도와 감동을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끈끈한 파트너십이 있어 힘들지 않았던 촬영
시각장애인 스키편의 경우, 실제 경기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해외의 스키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해외에는 주로 전지훈련을 이유로 갔었던 선수들은 처음 접하는 광고 촬영에 촬영 전에는 다소 들뜬 모습으로 서로 셀카를 찍는 등 발랄한 20대의 모습 그대로였지만, 촬영에 임하는 순간 국가대표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우 진지하게 경기를 임하는 모습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굉장히 빠르게 전개되는 스키 경기 특성 상 A컷을 건지기 위해 선수들은 수 없이 많은 경기 장면을 반복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지만 끝까지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과연 프로선수 다운 자세였다.
불펜포수편은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이석모 불펜포수가 경기 날 관중 앞에서 그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석모 불펜포수에게는 비밀로 한 채, 동료 선수들의 감사편지를 담은 헌정 영상을 제작했고, 실제 홈경기 날 이석모 불펜포수에게 촬영을 핑계로 덕아웃에 대기시킨 채, 대형 전광판에 제작한 영상을 송출과 함께 선수들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5분이 채 안 되는 시간, 연출이 아닌 실제 이석모 선수의 감정과 이벤트를 담아내야 했기에, 동선 체크부터 카메라 세팅 등 사전 리허설부터 이벤트 종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함께한 관중들과 우정 출연한 선수들, 이석모 불펜포수까지 모두가 감동에 젖은 생생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불펜포수편 촬영 과정 중 최고의 순간이었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진실된 파트너로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음을 되새기며
지난 9월 28일 시각장애인 스키편을 시작으로 런칭을 알린 ‘연결의 파트너’ 캠페인은 10월 말 까지 약 한 달 간 TV와 극장,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펜포수편과 더불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장 초 수 Viral 영상에는 TVC 버전에 다 담지 못한 선수들의 감동적인 파트너십 이야기를 담아 냈다. 실제 훈련과정은 물론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담은 인터뷰와 이들의 ‘파트너십’을 지원하는 SK텔레콤의 미래지향적 기술 지원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광고보다는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또한 ‘연결의 힘’ 페이스북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캠페인 기간 함께 진행하며, SK텔레콤이 본 캠페인을 통해 오늘날 전하고 싶은 파트너십의 이야기를 보다 다방면에서 접할 수 있게끔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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