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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궁 : 검사명령제 편
작성자: READY0JJS

 

가짜 백수오 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 했던 백수오궁에서 진심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거실로 보이는 곳에 중년 여성이 한 알림글을 읽고있다. 얼마 읽지 않아 남편이 다가와 앉으면서 알림글의 마지막 부분 '판매를 득하였습니다'를 읽고 "먹어 그냥~ 내가 다 확인했어" 라는 멘트가 나온다. 중년 여성이 읽었던 제품 상자의 알림글 옆에는 검사명령제라고 쓰여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명령제를 통과한 제품이란걸 알 수 있다. 자연스럽게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연출되며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 현재 백수오궁에는 이같은 신뢰회복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소비자를 속여 허위제품을 판매했기에 다시 믿음을 주어야만 그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차근차근 기업 이미지가 회복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보니까 그래야만 또 판매가 이루어질테니까.

그래서 광고는 유독 간단하다. 이번 15초짜리 짧은 광고에선 기업 자체가 꼭 "이젠 저희, 믿으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광고 모델이 검사명령제의 안내문을 읽으면서 소비자에게 그 사실을 인식시켜주기에 지금 현재 백수오궁에 가장 어울리는 광고 내용이 아닌가 싶다. 검사명령제의 내용을 읽는 아내의 말을 가로막아 남편이 '판매를 득하였습니다.' 하는 부분이 가장 포인트가 된다. 검사명령제를 거쳤다는 그 사실이 물론 중요한거지만 나 또한 그랬듯이 검사명령제에 대해서 모르는 국민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까지 고려한 것인지 이제 백수오궁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00% 진품만을 사용했다는 것이 증명이 된 것이다.

광고 모델 또한 신뢰를 뒷받침 해주는 데에 한 몫을 한다. 해당 제품은 크게 분류하여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리고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그에 걸맞게 광고 모델은 중년 부부이며 설정 또한 갱년기 시기의 아내가 남편에게 백수오를 선물 받은 설정이다. 확실히 몰입이 잘됐다. 나의 어머니도 순간적으로 떠오른 그런 몰입도였다. 그만큼 갱년기 여성을 잘 매치시킨 결과라고 본다.

그래서 카피도 '백수오 믿고먹는 세상에선 갱년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다. 갱년기엔 백수오가 특효라는 느낌이 잘 전달 되어진다. 멘트에서도 카피에서도 기업의 믿음직함이 묻어난다.

소비자의 신뢰를 한 번 잃었었기에 잘못을 반성하고 다시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훌륭한 기업이 될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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