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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협의회 결혼 : 행복의 시작 편
작성자: WJDDL53

 

결혼은 행복의 시작?

 


결혼은 행복의 시작?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평생을 함께 할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하나의 가정을 꾸리는 일의 시작 바로 결혼이다. 결혼은 누구에게나 축복 받을 만한 일이고 행복의 시작이라 말할 수 있다. 이번 공익광고협의회 결혼에서는 결혼은 행복의 시작, 작은 결혼식으로 시작해보자 라는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서는 신랑, 신부가 손을 잡고 식장 안으로 들어서자 식장 안은 허들로 가득 차 있고, 그 허들마다 결혼식비용, 예단, 예물 등의 내용이 적혀있는데 신랑 신부가 허들을 힘겹게 뛰어 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힘겹게 뛰어넘는 신랑, 신부의 모습은 대한민국에서 결혼의 장벽, 결혼식의 비용의 문제점 등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었다.
일생에 있어 결혼은 단 한번 뿐인 누구나 꿈꾸는 로망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함께 걸어가는 삶을 택하는 결혼이기 때문에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공익광고 속에서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는 높은 결혼식 비용과 예단, 예물 등의 결혼 비용을 검소히 하여 작은 결혼식을 통해 행복한 시작을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또한, ‘검소한 결혼이 행복한 결혼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행복한 결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보인다.

검소한 결혼은 행복의 시작?

광고에서 말하는 것처럼 검소한 결혼이 반드시 행복의 시작일까?
광고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확실히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한 메시지였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확실했다.

요새 성당, 공원, 시청, 공공기관 등에서 적은 비용으로 하는 결혼식이 유행이라 한다. 또한, 스타들의 결혼식 역시 하지 않거나 또는 정말 친한 지인이나 가족들만 초대해서 파티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의 결혼식이 대세라 한다.

단순해 보일 수 있는 ‘허들 뛰어 넘기’라는 아이디어 속에 사회에서 매년 이슈화 되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결혼의 문제를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공감이 가는 광고였다고 생각한다.

광고에서 단점이 있었다면 인상 깊은 강력한 메시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저 ‘공감’만 이끌어 내는 광고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또한 검소한 결혼이 꼭 행복의 시작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검소한 결혼식은 행복의 시작이 아닌 소규모 웨딩, 작은 결혼에 대한 홍보 내용을 강화 했다면 더 관심이 집중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자칫 잘못하면 단순한 광고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이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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