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y point 광고를 한번씩 TV에서 보았을 것이다. -
이 작품은 이민정이라는 배우를 내세워 당신에게 행복한 포인트를 주겠다.
(‘Happy Point TO You’) 라는 따뜻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광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광고의 노래는 빅뱅이 부른 Dirty Cash(2006)의 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이 노래를 주로 듣는 타켓층은 10~30대라고 생각한다. 그런 과거의 노래를 떠올리면서 행복했던 기억들 거기 까진 좋았는데 광고의 흐름, 그리고 노래를 개사한 부분이 맘에 들지 않는다. 이 광고를 만든 감독은 엄청나게 욕을 먹었을것이라 생각한다. 해피포인트 광고 뒤에 숨겨진 차별 광고 이 광고를 보면서 화가나고 해피포인트를 다신 안쓰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영상에 나온 자막을 보면 국방의 의무 축하해. 드디어 멋진 남자 되는 거야. 정신좀 차리 겠구나. 면회는 자주 가줄게 여기서 포인트가 ‘해피 포인트’ 로 케이크 사 갈게.
좋아 너무 행복해 이부분이 정말 눈을 뜰수없게 만든 광고이다. 이 광고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나라를 위해서 2년이라는 기간동안 국방의 의무를 지는데 이런 광고는 너무하지않았나 라는 생각이든다. 타켓층을 여성위주로 잡은 것 같지만 실패한 광고이며 폐쇄적인 광고라고 생각한다. 여성 남성을 따지는게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보기 않좋다.
광고라는게 구매욕구가 들어야 하는데 대중들한테 영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배우 ‘이민정’ 은 이미지적으로도 엄청난 손해를 입었을 거다. 또한 해피포인트에 대한 실망감과 마지막 장면에 간접적으로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사고 해피포인트로 적립을 해준다 라고 표현을 했지만 보는 동안 최악의 광고라고 생각했다. 이 광고를 보면서 광고를 만든 사람은 어떠한 생각으로 이 광고를 만들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광고가 국방의 의무를 지는 20대들을 조롱하는건지 아니면 해피포인트로 쌓을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내용인지 난해한 광고이다. 이 광고를 ‘해피포인트’의 본질인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그림을 통해서든 다양한 면으로 표현을 해주었다면 더 좋은 광고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개사도 남성협오가 아닌 남녀평등의 주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꿔보았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로 인해 가만히 있는 여성들조차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정말 쓰레기 같은 광고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