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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캠페인 :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편
작성자: LJM7688

 

모든 행복의 시작 = 금연의 시작

 


청춘과 노년의 경계선을 없애는 담배

금연 = 행복?

처음 광고의 시작은 행복한 장면들이 연출된다. 금연광고이지만 왜인지 사랑하는 애인, 자녀, 가족들의 밝은 모습이 등장해서 의아함을 이끌어 낸다. 처음에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담배를 끊었습니다'라고 시작을 해 이전에 금연광고와는 다르게 연출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장면이었다 그러다 중간에 무서운 분위기로 전환이 되고 모든 행복을 앗아가는 원인으로 담배를 표현해냈다. 평소 담배에 굉장히 관대한 주변 환경에 이러한 광고들이 머릿속에 더 많이 인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담배갑 겉 표면에도 있는 혐오감을 이끌어내는 사진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률의 감소는 미미하지만, 어느정도의 공포감이 있어야 금연을 해야겠다는 마음이라도 들기 때문에 이러한 광고는 더 많이 생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연을 시작하는 순간 모든 행복이 시작된다는 생각을 갖고 더 많은 금연자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갑작스레 변화하면서 당황스러웠지만, 금연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광고이기에 분명 좋은 광고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수 있는가?

광고 모델에 대한 적합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실제 흡연 피해자를 모델로 삼은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투병 중에 있는 피해자분께서 직접 출연해 멘트를 날려주셨기 때문에 임팩트는 강했다. 하지만 광고의 앞부분은 모두 결혼 전, 신혼 초반 어린아이를 둔 가정 등 20-3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출이 되었다. 그렇기에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부분을 기대했다. 그러나 광고 마지막부분엔 노년분의 멘트로 통일성이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상을 보면서 다들 느끼는 바는 다르겠지만 미리 경각심을 갖고 '담배를 끊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아니겠지, 아직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 미래의 이야기니까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느끼고 공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모델이라던가 서서히 젊었을때의 흡연이 노년까지 영향이 간다는 부분을 확실히 밝혀주었다면 더욱 좋은 광고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이전과는 다른 도입부 그러나 거리감이 느껴지는 결말

앞서 말한대로 젊은 청춘때의 행복들이 노년기가 되었을 때 담배로 인해 모두 잃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좋은 광고이지만 중간 이어지는 부분이 빈약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움을 느끼는 광고이다. 현대 사회의 큰 문제인 흡연, 음주 등 많은 부분들의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일어나는 폐해들이 있지만 짧은 광고에 모두 담아내기엔 시간이 부족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분명 메세지는 강렬했고 행복과는 거리가 먼 정 반대의 모습을 나타내주면서 반전의 메세지를 인식하게 해주는 좋은 광고였다. 실제 투병 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을 섭외해 나타냄으로서, 보다 직접적이고 강렬하게 금연 이라는 메세지를 나타내는것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그 원인에 대해 명분을 충분히 제시한다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광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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