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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 아침첫물 편
작성자: KOHJ411

 

삼다수는 전 국민이 알 만큼 유명한 생수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흔하게 접할 수 있고 물을 사러가도 무슨 차이인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그저 더 싼 물을 사서 마시곤했었다. 삼다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 광고는 그런 삼다수의 이미지 변화에 도움을 준 광고라고 생각한다. 해당 광고가 삼다수의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이미지 구축을 굉장히 잘 한 것 같다. 오랫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로 있던 삼다수를 귀한 물이라고 표현해 삼다수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좋은 쪽으로 일깨워준 느낌을 받았다.

여러가지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광고의 전체적인 톤이 푸른 느낌으로 물 광고에 적합하게 청량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맑고 깨끗한 제주도 바다배경을 선택한 것도 탁월했다. 제주 삼다수를 더 강조해주지 않았나 싶다. 깨끗한 느낌을 강조하기위해 역시 깨끗한 느낌의 모델을 선택했다고 생각된다. 평소 호감형이고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조정석의 이미지와 삼다수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더 젊은 나이대의 인물을 섭외했다면 퓨어한 느낌의 이미지가 한 층 더 생겼을 수도 있었겠다.

광고의 청각적인 효과도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주었다. 처음 알람소리로 시선을 끈 후에 귀에 쉽게 익숙해지는 백색소음을 이용한 점이 탁월했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바다소리와 물병 따는 소리, 물을 목으로 넘기는 시원한 소리로 물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 물을 마시고 싶어지는 느낌까지 받았다. 광고 나레이션의 톤도 신뢰감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톤이었다.

카피 또한 잘 뽑아낸 것 같다. 제품의 우수성을 0,08%라는 정확한 수치를 나타냄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기억하기도 쉽게 만들었다. 귀한 물이라는 다음 카피를 뒷받침해주는 밑바탕으로도 작용을 하였다. 귀한 물이라는 단어를 선택함으로써 제품의 이미지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키는 효과를 내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 대한민국이 아끼는 물이라는 카피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모두가 아는 생수 브랜드이고 그 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졌던 만큼 다수가 공감할 수 있고 인정할 수 있는 카피가 아닌가 싶다. 삼다수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 알려 제품의 가치를 더 높인 광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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