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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 타니까, THE NEXT SPARK
무엇을 얘기할 것인가?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 경쟁사는 개선된 상품성에 압도적인 광고물량으로 더 넥스트 스파크의 아성을 위협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쟁사의 공격에 직접 대응하기 보다는 리더십 강화를 위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고민하였고 제품력이나, 소비자 인식 상 ‘안전성’에 있어서 만큼은 더 넥스트스파크가 확실한 경쟁우위에 있다는 점에 착안, ‘스파크는 안전하다’ 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신규 캠페인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얘기할 것인가?
스파크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경차 구매 목적을 조사해보니, 자신이 탈 목적 외에도 ‘아내에게 선물’, ‘어머니에게 선물’, ‘아이와 함께 탈 차량 구매’, ‘자녀 대학 입학 선물’ 등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신이 탈 목적일 때는 스스로의 운전 실력을 믿고 안전성을 후순위로 두는 반면, 가족이 탈 차라면 ‘안전성’을 우선순위로 둔다는 점이었습니다. 차를 선택하는 많은 기준들 가운데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꼼꼼하게 챙겨볼 사람. 상대에게 무조건적 사랑을 베풀 사람, 그리고 그 관계. 할아버지와 손녀의 스토리를 담기로 하였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타니까
광고에서 신구 선생님은 혼잣말을 하며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고 꼼꼼하게 메모합니다. 직접 전시장에 몇 번씩이나 찾아가 차를 살펴봅니다. ‘논문을 쓰신다’는 아내의 핀잔에도, 차의 장점들에 대해 설명하는 영업사원들의 말에도 시종일관 흔들리지 않습니다. 별다른 말 없이 계속 듣기만 하고, 깐깐하게 살피는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쯤, 사실 손녀에게 선물할 차를 고르는 것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납니다. 소중한 사람이 타니까. 머리로 이해하는 순간, 가슴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좋은 스토리가 가진 강력한 힘
모바일 환경에서는 짧은 시간에 시선을 사로잡고 메시지를 남겨야 하기 때문에 짧고 자극적인 컨텐츠가 유리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2분짜리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 공유, 댓글 등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끝까지 보는 사람의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더 기분 좋은 것은 댓글의 내용입니다. 반응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우리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감정을 사람들이 공감하고 그 긍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로 자연스럽게 전이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결과들이 좋은 스토리가 가진 강력한 힘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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