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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 한효주 편
작성자: CHLDBALS97

 

홍보모델은 예쁜 모바일 게임 ‘다인’ 광고

여러 연령층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것은 바로 모바일 게임 이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게임과 여러 장르의 게임을 원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모바일 게임의 수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모바일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눈에 띄는 광고가 필요할 것이다. 과연 눈에 띄는 광고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어느 날 텔레비전을 보다 다인의 광고를 보게 되었다. ‘다인’은 혼돈과 질서의 끝나지 않는 치열한 대결을 배경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오픈 필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스킬 액션을 펼치며 전투를 즐길 수 있고 같은 진영의 이용자끼리 파티를 맺어 전략적인 승부를 벌일 수도 있다.

처음 이 광고를 접했을 때 정말 놀랐다. 많은 게임 광고들을 수차례 봐왔지만 모바일 게임 '다인'에서 보여주는 게임 광고는 배우 김옥빈과 한효주가 양옆에 서있고 가운데 마지막에 게임 이름인 다인이 나오고 약간의 게임영상이 나오는 게 전부다. 게임에 대한 내용과 설명도 없었다. 항상 게임 광고를 보면 조금의 설명이나 게임장면을 보여주지만 이 광고는 연예인들만 나오는 것이었다.

모바일 게임 ‘다인’은 게임의 내용이나 그래픽 등으로 화제를 모은 게 아니라 국내 최정상 여배우들을 홍보모델로 선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과연 연예인이 나오는 게임광고는 무조건 나쁜 것인가?

연예인이 나오는 게임 광고는 무조건 나쁜가?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퀄리티 측면이 중요하다. 하지만, 광고도 중요하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해도 광고가 별로면 수익이 나지 않는다. 광고는 그만큼 중요하다. 게임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과거의 게임 광고에 비해 현제 광고들은 연예인들을 내세워 광고를 한다.

연예인이 광고에 등장하는 것, 이것은 마케팅 용어로 ‘스타마케팅’이라고 불린다. 인기가 높은 스타를 내세워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현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타마케팅을 비롯한 여러 광고에 많은 돈을 쓴다. 왜 스타마케팅이 많이 발전했는지 생각해보니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어야 할 때, 스타 마케팅만큼 많은 관심을 둘 방법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즉, 스마트촌의 그래픽은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다른ㄴ 게임들과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게임의 광고가 중요한 것이다.

최근 2∼3년 전부터 게임 광고 대부분에 연예인이 등장하고 있다. 게임묘사보다 연예인이 나와 게임 브랜드를 강조하는 등 광고 트렌드가 바뀌었다.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광고 컨셉과 크게 다르다.

연예인을 출현 시키는 광고는 괜찮다 생각한다. 하지만 다인광고는 연예인만 보여주고 게임 화면은 조금도 보여주지 않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게임 광고란 게임만을 소개하는 것이다. 이 게임은 이러한 시스템이 있고 이러한 게임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사람들은 ‘유명한 사람이 광고에 나오면 이정도의 유명한 사람이 인증한 물건이다.’ 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유명 배우우 한효주와 김옥빈이라는 빅모델을 내세워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광고의 특징적 단어들을 말하며 광고를 한 것을 좋았으나 이 광고는 공감을 일으켜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내용을 강조하며 설득을 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느껴지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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