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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랩컨버전스 페이퍼튜브 런칭 캠페인
디지털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광고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콘텐츠의 유행을 선도하는 스낵영상(snack movies), 스토리가 담긴 짧은 웹드라마의 약진, 유튜브의 매체 성장 추이를 보면 모바일을 이용한 Quick한 콘텐츠 사용방식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장 적합한 방식은 역시 ‘영상’ 포맷이다.

그리고 아이돌 및 유명 셀럽들의 막강한 바이럴 요소를 더한 콘텐츠의 구성이라면 한국적인 토양에서 가장 적합한 광고 소비를 이끌어 낼 것으로 생각된다.

네오랩컨버전스 페이퍼튜브 런칭 캠페인은 이런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커뮤니케이션 의도
스타트업 기업인 ‘네오랩 컨버전스’에서 만든 ‘네오스마트펜’ 과 이를 활용한 ‘페이퍼튜브’ 앱. 네오스마트펜과 네오 노트 앱이 자신의 생각이나 정보를 필기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디지털 노트라면, 페이퍼튜브 앱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생각이나 지식을 영상으로 손쉽게 녹화하는 영상 제작 툴이다. 이러한 앱들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작고 쉽고 빠른 네오랩컨버전스 제품의 공통적인 특성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적인 과제였다.

네오랩컨버전스 제품에 열광할 만한 핵심 타겟은 1825 젊은이들이다. 네이버보다 유튜브가 더 익숙하고 멀티 스크린과 멀티 테스킹에 익숙한 자기주도적인 밀레니얼 세대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방안 수립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기존과 같은 진부한 광고 방식으로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먼저 밀레니얼 세대의 소통 공간에 네오랩 컨버전스의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는 브랜디드 컨텐츠를 제작-확산시키는 웹 드라마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포맷을 수립하고, 네오스마트펜과 페이퍼튜브 앱과 잘 어울리는 크리에이터 셀럽들이 직접 글씨와 그림을 그리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셜 서비스를 통해 확산하는 방향으로 브랜디드 컨텐츠 전략을 정리했다.
아이디어 도출 과정
생소하고 낯선 제품을 직접 노출하기보다는 이 제품의 핵심 타겟인 밀레니얼 세대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네오스마트펜과 페이퍼튜브 앱은 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하는 전략으로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가장 최적의 콘텐츠로 드라마와 음악을 선택하였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에 있는 제품의 특성처럼 온,오프를 넘나들 수 있는 콘텐츠로 진화시키고자 캠페인의 구성안을 잡았다.
크리에이티브 방향성
페이퍼튜브의 Showcase Your Story라는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기반으로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멋지게 쇼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 소재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네오스마트펜과 가장 어울리는 크리에이터 셀럽으로 먼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유명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가 선정되었고, 사랑에 빠져서 고백을 주저하는 1825 청년들의 사연을 듣고 가사를 만들어 나가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함께 곡을 만들고 노래를 불러줄 두번째 크리에이터 셀럽은 슈스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으로 결정되었다. 김이나 작사가와 에디킴이 네오스마트펜과 페이퍼튜브를 매개로 가사와 곡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웹 드라마로 제작할 뿐만 아니라 제작된 곡이 멜론, 지니 등 음원 사이트에 실제 공개되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수립했다.

김이나 작사가과 에디킴이 제작할 곡은 요즘 1825 세대 남자들이 직접 부르고 고백하는 듯한 수줍은 사랑 고백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기 쉬운 후크 요소와 기타로 치기 쉬운 어쿠스틱, 1825 세대가 공감할 만한 트렌디한 가사를 담는데 주력하였다.

웹드라마는 모바일 이용 습관 등을 고려하여 1~2분 길이의 3편의 에피소드와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어 매주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하도록 공개 일정을 수립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남자들의 속마음 인터뷰를 바라보는 김이나 작곡가의 모습을 그리는 '고백은 어려워', 두번째 에피소드는 김이나의 작사 이야기 '어떤 맘 전할까' 세번째 에피소드는 김이나와 에디킴의 작사 작곡 이야기 '고민은 끝났어' 등 세 편의 웹드라마가 진행되고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런칭하고 추가로 비하인드 씬을 활용한 확산용 뮤직비디오를 런칭하도록 구성했다.
현장 스케치
5일간의 촬영일정 동안 스튜디오와 야외촬영을 오가면서 다양한 화면을 담기 위해 하루 12시간이 넘는 촬영을 진행했다. 아직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하늘공원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혹독한 추위와 겨울비 속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총 3편의 웹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소화해야하는 일정이었지만 좋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스텝들이 최선을 다해 영상미를 최대한 올리고자 노력하였다.

뮤직비디오의 스토리텔링에는 김이나, 에디킴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스토리에 반영할 정도로 의욕적으로 진행하여 주었고 추운 날씨에 봄 패션으로 고군분투해 주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촬영 감독의 제안으로 선택한 야외 로케이션 장소인 하늘공원은 멋진 갈대밭이 있어서 단번에 결정되었으나 일주일 전에 갈대밭의 갈대를 모두 잘라버린 사실을 촬영 당일날 발견하여 아쉬움을 더할 수 밖에 없었다.
신선한 광고기법의 전개
웹드라마와 뮤직의 만남. 그리고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출시

페이퍼튜브 런칭 캠페인은 신선한 기획을 바탕으로 웹드라마와 뮤직의 만남을 통해 주요 타겟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즐겁고 기대되는 캠페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금 힘들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의 이야기 안에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우리 제품이 그들의 생활 속에 잘 녹아들어가는 긍정적인 캠페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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