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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 매트시크립라커 편
작성자: GKSSK7853

에뛰드가 광고하는 것은 무엇인가


에뛰드 하우스의 광고는 대부분 밝고 상킁한 이미지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왔다. 전지현, 박신혜,크리스탈, 뷰티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에뛰드 하우스와 전혀 매치되지 않을것 같던 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광고를 제작했으며 다양한 도전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하지만 광고 모델들의 이미지가 에뛰드 하우스와 맞아 떨어진 것인지 지금 까지의 이미지를 만들어 유지해 온것인지 에뛰드 하우스를 상징하는 듯한 분홍색에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 였다면 이번 2018년 3월 14일 정식으로 레드벨벳이 에뛰드 하우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선보인 광고는 지금 까지 보여준 브렌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현재 국내 걸그룹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몇 안되는 팀만이 대중들을 만날 수 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존재한다. 각자의 개성을 어필하고 어떻게 본다면 걸그룹으로 하는 모든 활동이 자신들을 어필하는 광고의 한 부분이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다. 레드벨벳은 국내 대형기획사 SM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2014년 7월 데뷔한 이제 4년차 걸그룹이다 처음 데뷔 당시에는 SM의 다소 도전적인 전자음악을 컴셉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레드벨벳만의 색깔을 만들고 팬덤을 형성했다.

현재 K-POP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훌룡한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매일 새로운 그룹과 아이돌들이 데뷔하고 또 사라져 간다. 대형 기획사에 속한다고 모든 그룹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레드벨벳은 4년만에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자리하고 있다. 최근 평양 공연을 다녀올 만큼 인지도 있으며 그룹으로만 가지는 능력보다 멤버별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그룹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룹내에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개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활동 영역을 함께 넓혀 나가고 있다.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그룹이다.

이번 에뛰드 광고를 통해 가장 알리고 싶은 것은 무엇이였을까? 레드벨벳인가 매트시크립라커인가 기존의 에뛰드 광고는 밝은 분위기에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느낌이였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느낌에 감정 없는 무심한 대사들 모든 것들이 전체적으로 레드벨벳과 상품이 너무 나도 잘 어울렸다. 마치 레드 벨벳을 위해 만든 상품 같은 컨셉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제품의 이름에 멤버들의 이름을 넣어 만든 언어유희 이다. 이번 30초의 짧은 광고에서 에뛰드는 새로운 모델 레드벨벳을 소개하는 동시에 신제품의 이미지와 특징까지 알차게 전달했다. 글쓴이가 느끼기에 상품과 멤버를 하나로 보게 되어 멤버 자체가 매트시크립라커 인것 처럼 겹쳐보였다. 그말은 멤버 자체를 상품으로 기억하고 좀더 쉽게 상품의 특징과 이미지를 떠올릴수 있을것이다.

최근 나오는 광고에서는 제품의 특징을 살리기 보다는 광고 모델의 이미지를 빌려 인지도를 올리려는 경향이 다소 진하게 녹아있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그런 광고들 속에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두가지의 의미 에뛰드 하우스의 새로운 뮤즈 레드벨벳과 신상품의 특징까지 아주 빈틈없이 노린 광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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