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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 엄마 편
작성자: YOUYERIM2

누구에게나 엄마는 처음이다.


박카스는 지금까지 가족, 자식, 수험생 등 다양한 주제들로 광고를 찍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 사람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낸다. 작년에는 아빠편이 나와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주면서 한편으로는 가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보이면서 마음이 찡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엄마편은 웃음보다는 공감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이 광고를 논평 주제로 선택하게 됐다.

누구에게나 엄마는 처음이다

광고에 이런 말이 나온다 ‘태어나서 가장 많이 참고 배우고 있는데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 되지 않는 걸까?’
우리는 스펙을 쌓기 위해 많은 것들을 배우려고 한다.
배우면서 '실수'라는 것을 하는데 그때마다 '처음이니깐 실수할 수도 있지 괜찮아'라는 말을 들으면서 위안을 받는다 생각해보면 이런 말들은 엄마가 주로 해준 것 같다. 나는 이 광고를 보면서 생각을 해 봤다 엄마가 엄마로서 실수를 했을 때 나는 위로를 해 주었는가 아니, 없는 것 같다.
이번 광고는 분명 엄마 편으로 나와 엄마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지만 한편으로 자식들에게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고를 보면서

광고를 보면 초반에 엄마가 힘들어 참고 있는 얼굴이 클로즈업 돼서 보여진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게 되면 욕조 안에서 엄마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치는 아이들과 이를 웃으면서 받아주는 엄마의 투 샷이 나온다. 이 부분을 통해 박카스는 엄마라는 일은 힘들지만 자식들이 있기에 힘듦을 잊고 웃으면서 살아가는 엄마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순 없다

배우자를 만나 자식을 낳고 가족을 꾸리는 일은 옛부터 당연하듯이 전해져왔다. 하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당연한것이 선택적인 일이 되었다. 이번 박카스 광고는 이를 고려하지 못한 듯 하다. 박카스는 시리즈별로 나오기에 다음편에는 1인가구를 위한 편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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