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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카나 스파클링 : 사과 편
작성자: KIMJUNG133

트로피카나 광고의 명과 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탄산음료이다. 과일 과즙이 들어가 있는 상큼한 탄산음료인 만큼 광고 모델 역시 상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을 썼다. 처음 광고 모델로 기용 된 연예인은 당시 보니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상큼한 이미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이수민이었다. 어린 나이와 과즙상이라고 볼 수 있는 상큼한 외모로 이 광고는 꽤 주목을 받았고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진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라는 음료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것은 다음 모델인 모모랜드의 주이였다.

처음 10초간은 역동적인 춤과 함께 mr없는 광고노래를 부르면서 시작되는 광고는 엄청나게 중독성 있는 cm송과 정신을 빼놓을 것 같은 cg, 크로마키에 가까울 정도의 원색의 뒷배경으로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여러 가지 패러디를 양산했다. 가장 유명한 첫 광고인 사과맛 부터 오렌지맛 까지 6개의 각각의 맛마다 다른 춤과 다른 색의 광고가 나왔다. 사과 톡톡톡~ 트로피카나~ 라는 흥얼거리기 쉽고 중독성 있는 노래는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되었고 이 광고로 인해 주이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소속 그룹인 모모랜드 역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트로피카나 음료 역시 성공적인 광고효과를 얻었기에 대표적인 윈윈 광고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광고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렸는데 중독성있고 재미있다는 평가도 많았지만 과하다, 너무 정신없다는 불호의 의견도 상당히 많이 표출되었다. 또한 6개의 광고 모두 똑같은 노래에 춤과 가사만 살짝 바꿔 부른 것과 지나치게 많이 양산된 패러디 영상들은 대중들에게 지겹다, 이제 그만 보고 싶다 같은 피로감을 느꼈다는 반응도 나오게 만들었다.

이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상당히 신선하고 병맛(?)스러운 부분에 나쁘지 않은 광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하고 자극적인 광고다라는 생각이 들게 돼서 그렇게 좋지는 않은 광고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렇지만 스파클링=주이라는 광고하면 모델, 모델하면 광고를 떠올리게 만든 광고 자체의 성과는 높게 평가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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