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옥수수 수염차의 광고하면 떠오르는 단어와 이미지는 v라인인 것 같다.
광고 모델인 서현진은 요즘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하고 사람들에게 이름이 많이 알려진 배우로 이 옥수수 수염차의 모델 역할을 잘 한 것 같다.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잘 먹는 이미지도 있었다. 이 이미지를 가지고 이 cf에서도 잘 먹는 장면도 나와 사람들에게 잘 먹는 장면을 또 한번 보여준 것 같다.

이 광고 속에서는 “다짜고짜 어떡해”라는 멘트를 “다 짜고 짜”라고 해석을 한다.
중의적인 의미 멘트로 사람들의 이목을 잘 끌고 기억에도 잘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과 짠 음식을 먹는 장면, 음식에 소금을 많이 넣어서 먹는 장면, 군것질을 하는 장면 등 많은 짠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온 후에 그 장소에서 옥수수 수염차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이 광고의 마지막에는 옥수수 수염차를 들고 건강한 브이라인이라는 멘트를 하면서 광고가 끝이 난다.이 옥수수 수염차의 광고는 옥수수 수염차하면 ‘브이라인’이라는 것이 생각이 나도록 잘 만들어진 광고인 것 같다. 사람들에게 옥수수 수염차의 효능 중 하나인 다이어트 효능도 브이라인을 통해서 잘 알린 것 같다. 하지만 옥수수 수염차의 효능은 장기능 개선, 피로 회복, 충치 개선, 이뇨 작용, 지혈 작용, 노화 방지, 면연력 증가 등 많은 효과가 있는데 옥수수 수염차의 광고는 계속 다이어트의 효능만 강조하고 광고를 한 것 같아서 아쉽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WHO (세계보건기구)기준보다 1.9배 정도 과잉 상태인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광고 속에서는 “다 짜고 짜”를 광고 모델인 서현진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재치있게 한국인의 식습관을 알려주면서 우리 한국인의 식습관에 어울리는 음료로 광동 옥수수 수염차를 제안한다고도 한다. 그래서 짠 음식에 잘 맞는 대표적인 음료로 이 음료를 광고한다. 서현진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이 짜면 걱정이 됬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하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진행했던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에도 공감 댓글이 많이 달려 네티즌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도 한다.

15초 밖에 되지 않는 광고지만 이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잘 살려낸 광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인뿐 만 아니라 짠 음식을 자주 먹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광고라고 생각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브이라인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더 많으므로 여성을 더 목표로 하는 광고인 것 같다. 하지만 “짠 음식을 먹고 난 후 옥수수 수염차만 먹으면 되겠지“라는 착각도 들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광고이다. 이 광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짠 음식을 먹고 난 후 옥수수 수염차를 보고 놀라는 서현진의 모습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옥수수 수염차의 효능과 특성을 티 안나게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인 것 같다.
옥수수 수염차의 광고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좋은 광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