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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비락식혜 - 의리으리 편
작성자: FLY77

으리으리한 우리 음료, 비락식혜의 의리있는 변화!

 

사건사고 끊이지 않는 요즘. 딱히 웃을 일도 없고 피곤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TV 앞에 앉았다. 늘 챙겨보는 드라마를 기다리며 과일을 흡입하고 있던 중 한 TV광고를 보고 정말 말 그대로 입 속의 과일을 내뿜어 버렸다.
한껏 멋을 낸 검은 정장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무게 잡는 김보성, 쌀 가마니를 사정없이 쳐대다가 비락식혜 캔을 거침없이 따고는 터프하게 들이마시는 김보성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아니 어쩌면 폭소로는 부족할 큰 임팩트를 남겨주었다.
대체 우리 대한민국 전통음료로써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비락식혜’가 갑자기 이렇게 ‘의리’를 외쳐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 있는 우리 몸의 대한 ‘의리’ 비락식혜]

대한민국 대표 전통음료로써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비락식혜는 고 카페인, 고 열량의 음료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같은 음료 시장을 보면서 비락식혜는 아마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 광고는 그 어떤 구구절절한 설명도 없었다. 긴 말 없이, 현 음료 시장 문화를 꼬집
고, 탄산도, 색소도, 카페인도 없어서 건강에 좋은 음료인 비락식혜라는 메세지를 너무나도 재치 있게 풀어냈다.
게다가 수십 년 동안 ‘의리’만 줄곧 외쳐온 의리의 남자, 의리의 아이콘인 ‘김보성’ 을 모델로 활용하여 이야기를 하니 메시지의 전달력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탄산도, 카페인도, 색소도 없다! 그래서 있다! 우리 몸에 대한 의리!” 이거 얼마나 적절한 모델
활용과 정확한 메시지 전달인가!

[비락식혜의 끊임없는 젊은 층을 향한 구애]

팔도 비락식혜는 과연 어떻게 지금까지 지켜오던 ‘전통음료’라는 카테고리를 깨고 이러한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 일까? 비락식혜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찬찬히 들여다보니 비락식혜 파우치부터 비락식혜 컵까지 young target에게 다가가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해왔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 비락식혜에게는 이번 광고가 단순히 ‘으리’라는 유행에 편승해서 잠깐 치고 빠지는 광고가 아닌, 오랫동안 젊은 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에 이야기할 수 있는 결과물 인 것이다.

‘으리 시리즈’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랜디한 모델의 탁월한 선정, 전통음료라는 old
한 카테고리를 신선하게 바꿔버리는 과감성, 1분 45초짜리 바이럴 영상 제작으로 타겟이 원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주는 새로움까지 모든 것이 전략적으로 준비된 광고였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주변 반응을 보니, 이번 비락식혜 광고를 통해서 비락식혜 뿐만이 아니라 모델 ‘김보성’ 의 이미지까지도 덩달아서 좋아졌다고 하니 ‘비락식혜’와 ‘김보성’은 역시 완벽한 찰떡궁합으로 보인다.

[의리 음료로 기분 좋게 마무으리!]

5월 7일에 온에어가 되고 2일 만에 Youtube에 업로드 된 비락식혜의 바이럴 영상(1분 45초)은 조회수가 벌써 100만을 넘어서고 있다. 댓글이 쉴 새 없이 달리고 각종 포털 사이트에 비락식혜, 김보성과 관련된 글들이 계속 포스팅이 되고 있다. 또한 SNS 채널에서는 이미 몇몇 편의점에는 ‘238미으리’가 품절이 되었다는 글부터 시작하여, ‘김보성’ 형님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의리 음료’를 구입했다는 인증샷도 무수히 올라오고 있다.

추측해보자면, 이것은 단순히 ‘광고’가 아닌 그 이상의 사회적 열풍으로 보여진다. 얼마 전 일어난 비통하고도 슬픈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전 국가적으로 웃을 일이 없었던 요즘이었기에 어쩌면 이번 비락식혜의 광고는 그 동안 웃음을 잊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통쾌하고 속 시원한 ‘웃을거리’를 제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봐도 봐도 중독성 있는 TV광고 때문에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시작했다. 이번 광고로 인해 앞으로의 ‘비락식혜’와 배우 ‘김보성’의 활약이 더욱 더 기대가 된다. 오늘 편의점에 들리게 되면 ‘의리 음료 238미으리’좀 싹쓰으리 해와야겠다. 팔도와 김보성 형님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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