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30주년 모바일오케스트라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의 모바일 역사는 30년이고, 이는 곧 SK텔레콤의 역사였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이 영상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난 30년 동안 사람들과 함께하며 이미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모바일 서비스를 그 자체로 바라보는데서 이 아이디어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서랍 속 깊이 잠자는 삐삐, 셀룰러폰, 스마트폰 등 시대를 풍미했던 디바이스들이 그들만의 사운드를 내며 음악을 연주하는 우아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우리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한국 모바일 30년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과거 30년 동안 한국의 모바일 산업을 리드해온 SK텔레콤이 향후 다가오는 30년에도 그 역할을 다해 미래의 한국 ICT 산업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