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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논평 광고논평 광고리뷰 제작후기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작 인터뷰
이마트 와인장터 다큐 와이너리
그랑프리 - TBWA코리아, 이마트
출처 : 매드타임스(M@D Times)(http://www.madtimes.org)
와인은 우리나라 전통주가 아니다. 때문에 어렵다는 생각, 특별한 날에 마시는 술, 뭔가 격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런데 이런 기존의 생각을 한번에 뒤집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실제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표현했을 때, 공감이라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TBWA Korea Content 5팀 남현우 CD
수상 소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레 좋은 결과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수상작에 대한 간단한 소개
우리나라에서 와인은 특별하고, 어렵고,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이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와인 대중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그렇게 탄생한 영상 콘텐츠가 이번 와이너리다. 와인과 가장 어울리지 않는 결합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낯선 결합이 불편하지 않도록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전라도 구례군 당촌리에 살고 계신 실제 주민들을 섭외했다.
 
수상작이 다른 작품과 차별화되는 것
첫째, 이종 결합. 그렇다고 이종 결합이 전부라고 하기 어렵다. 오히려 그보다는 낯선 결합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들어낸 게 핵심이었던 것 같다. 처음 만나지만 왠지 익숙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도록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구성했다.

둘째. 리얼리티. 똑같은 내용을 전문 연기자에게 맡겼다면 더 좋은 영상이 나왔을까? 가장 적합한 마을과 주민들을 찾는데 많은 공을 들였고, 어르신들의 풋풋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3분이라는 시간 동안 광고를 보게 만든 힘이었던 것 같다.

셋째, 공감. 사실 분석해보면 내용의 공감은 없다. 그렇지만 누군가에겐 부모님 같고 누군가에겐 어릴 적 시골 할아버지처럼 보였을 것이다. 또한, 자연스레 낯선 이야기도 낯설지 않은 이야기처럼 느껴졌을 거라 생각한다. 정서적인 공감의 역할이 매우 컸다.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
미리 어르신들을 만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은 스태프를 손주 손녀처럼 편하게 느끼셨고, 우리는 어르신들을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느꼈다.

그렇게 어울리면서 비로소 촬영이 시작되었고, 차갑고 긴박한 촬영장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사실 거의 모든 장면은 NG였다.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초조할 수도 있고 불안할 수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콘티에는 새로운 해석이 더해졌고 원하는 리얼리티는 더욱 살아났다.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촬영장으로 기억된다. 꼭 다시 들르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왔다.
 
파트너인 클라이언트에게 하고 싶은 말
용감하고 스마트한 클라이언트다.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어떻게 좋은 것만 나오겠는가?

아쉬움이 드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광고주 때문이라는 핑계는 절대댈 수 없는 클라이언트다. 마음껏 펼쳐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시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권한을 존중해주셨다.

언제나 크리에이터의 본능을 자극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마트 브랜드마케팅팀 김성준 팀장
수상 소감
당사가 유통사 특성상 전통적으로 강조하던 영업중심의 판촉활동에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컨텐츠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한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방향에 대해 투자하고 고민한 것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됩니다. 이번 수상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 것에 대한 인정이라면 앞으로도 더 많이 받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수상 작품을 통해 얻은 효과
기획단계에서 기존 마케팅이 와인을 원래 구매하던 고객에 맞춰져 있었고, 와인 매출의 성장을 위해서는 와인의 대중화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와인에 대한 모든 편견과 기존의 인식을 깨는 컨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때맞춰 진행된 "와인행"은 흥행했고 온라인 고객반응에서 그런 편견이 깨지는 것에 대해 통쾌함을 느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wine is normal’ 이라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했다는게 가장 큰 수확입니다.
 
수상작을 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기획단계에서 정말 많은 고민과 의견이 있었습니다.

와인 대중화에는 공감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방법인 편견을 깨자는 수준에서 내부에서도 많은 이견이 있었습니다. ‘와인은 그래도 이래야 한다…’ 라는 걸 깨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이를 설득하기 위해 근거나 논리를 제시하는 과정들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공감한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파트너인 에이전시나 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성과를 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략적 판단을 바탕으로 방향성을 제시하고 추진 사안에 대한 안목을 가지고 과감히 밀어주시는 CMO와 관리자, 그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실무자 그룹, 모두가 좋은 성과를 위해 필연적 요소입니다.

이렇게 반쪽이 준비되었다면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소신있게 제안하고 구현할 수 있는 유능한 에이전시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마트와 TBWA의 첫 협업은 좋은성과로 이어졌고, 그 가장 큰 요인은 각사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팀워크였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일으키는 시너지의 힘을 느꼈고, 함께 해준 모든 구성원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매드타임스(M@D Times)(http://www.mad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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