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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브랜드캠페인 제작후기
이번 한샘 브랜드 캠페인은 배경을 먼저 소개 하는게 우선일 듯합니다.

한샘은 부엌가구로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털 홈인테리어 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전업주부 시대에 재래식 부엌 공간을 혁신했던 것처럼 맞벌이 시대에 맞는 집의 공간의 혁신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구글과 협력을 통한 스마트 모션베드 등 IOT시대까지 대비하며 업계를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기 트렌드 발표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삶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건자재와 리모델링(리하우스) 사업까지 확장하여 가구가 아닌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토탈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하는 실질적 공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 동안 한샘이 생각하는 집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브랜드 캠페인의 서두를 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샘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은 마치 모델하우스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집의 평형수에 맞게, 가족구성원에 맞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한샘이 제안하고,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집의 역할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한샘의 철학이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의 테마로 제안 드린 것이 <내일의 집>이었습니다.

집이라는 공간은 우리가 매일 매일을 생활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많은 것을 잊고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집은 이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어쩌면 바라는 집은 평형대와 같은 크기나 아파트 브랜드, 혹은 강남 같은 좋은 지역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잊고 있던 집에 대한, 공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어디에 사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8년간 한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샘에서 항상 많이 고민하고 가장 자주 쓰는 말이 공간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공간이 사람을 바꾼다는 말처럼 한샘은 언제나 집의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그런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한샘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은 새로움을 위한 새로움 보다는 우선 한샘이 생각하는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던 집의 공간에 대한 역할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한샘이 생각하는 내일의 집은?

내일의 집은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는 곳
이야기와 추억이 쌓여가는 곳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곳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 가는 곳

집의 내일을 만들 당신에게

집을 새롭게 만드는 것은 한샘이지만
집의 내일을 만드는 것은 당신입니다
매일 새로운. 내일의 집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에 아이방, 부엌, 침실, 거실에 대한 의미 규정을 해면서 마지막으로 소구하고 싶었던 점은 집의 내일은 단순한 인테리어나 가구 교체를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을 마지막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내일의 집을 만드는 것은 바로 당신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앞에서 다소 설명적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역할에 조금은 힘을 빼고 소비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마무리를 짓고자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처럼

누구나 집으로 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설레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은 어쩌면 우리가 가진 집에 대한 기대감이나 본질일껍니다. 하지만, 잊고 있던, 혹은 무심코 방치하고 하고 있던 집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그런 캠페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디에서 사는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 내가 사는 아파트가 나를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요즘, 그리고 집의 크기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 그래서 오늘의 집이라는 공간은 공부방이 되어버렸고, 대화를 잃어버렸고, 잠만 자고 TV만 보는 그런 공간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한샘 내일의 집 캠페인은 집이 가진 공간의 역할을 제대로 규정하고, 집이라는 공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캠페인이 되었으면 하며, 집의 주소나, 평형대가 아니라 내일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물었으면 합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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