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AD PORTAL - www.tvcf.co.kr

ADZINE

광고논평 광고논평 광고리뷰 제작후기






LG 시그니처 : 판테온 편
작성자: POOO1001

 

제가 이번에 다루고자 하는 광고영상 작품은 LG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SIGNATURE의 광고영상입니다. 제가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로, 브랜드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만들어온 광고영상 시리즈들이 너무 감명깊어 TV시청 중 해당 광고가 나오면 끝까지 시청한 적도 많고, 영상미에 흠뻑 젖어 유튜브에서 광고를 찾아 감상하고, 다운받아 소장하기까지 했습니다. 과제물 광고 선정 기준 중, 6개월 이내의 최신 광고로 찾아야 하는 제한이 있어 최신 SIGNATURE브랜드 광고를 소개하고자 해당 광고를 선정하였습니다.

시그니처 브랜드 광고들은 하나같이 초현실주의적인 표현과 화면 구성을 통해,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트적인 느낌의 마케팅) 이러한 특징은 이번'판테온 편' 에서도 그대로 반영되는데, 특히 '판테온 편' 광고는'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2번' 이라는 피아노 명곡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했습니다. 광고와 별개로 원래 유명한 명곡이었는데, 이를 광고에 넣어 예술작품(음악)의 긍정적 이미지와 느낌이 광고에 등장하는 브랜드와 제품에 그대로 전이되는 스필오버 효과(Spill Over Effect) (후광효과)를 유도했습니다.

헤베트와 패트릭 연구에서 증명된 내용인데, 광고를 본 대중들의 반응은 가히 훌륭했습니다. tv를 보다가 우연히 접한 광고를 보고 너무 좋아서 직접 찾아왔다는 사람, 광고가 너무 아름다워 계속 돌려본다는 사람, 해당 제품이 너무 사고 싶어 졌다는 사람 등, 광고영상 자체에 대한 칭찬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광고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등장하는 제품에 대한 구매욕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술 원본이미지 활용광고를 대표하는 좋은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광고영상은 여러 목적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저는 1. 영상의 자체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영상미), 2. 영상이 광고하는 제품과 브랜드의긍정적 인식 전파(마케팅) 이 두가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에만 좋고 멋있으나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의 제품의 구매나 브랜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광고를 만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고, 구매와 호감으로는 이어지나 광고영상 자체에 대한 아름다움과 전율을 느낄 수 없다면 예술성이 없는 것일 겁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제가 이번에 소개한 'LG SIGNATURE 판테온 편'은 중요한 핵심 개념 2가지를 모두 완성도 높게 충족한 훌륭한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시그니처 브랜드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애초 타겟을 고가의 물건을 소비하는 고소득층으로 잡았습니다. 그런 만큼, 광고영상 역시 기능성, 실용성을 강조하지 않고 제품의 우아함, Aura, 고귀함, 아름다움 등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영역을 건드립니다. 저는 이 광고가 겨냥한 타겟에 어필하기에 매우 적절한 방법으로 접근했고 그에 따른 소비자 심리와 행동 분석을 아주 성공적으로 했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선정한 배경음악과 촬영한 영상기법, 화면구성이 제품 자체의 레벨과 프리미엄이란 위치와 아주 잘 어우러졌기 때문입니다. 수세미 광고에 이러한 우아함과 품격을 강조할 순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고급 승용차 브랜드 광고에 단순 실용성을 강조하는 것도 보는이로 하여금 이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해당 광고는 브랜드에 걸맞는 품격있는 광고이고, 또한 완성도까지 높아 타 광고와의 차별성을 가졌습니다. 레오 베넷은'위대한 광고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이라고 주장하였고, 마샬 맥루한은 '광고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레오 베넷이 말한 위대한 광고, 그리고 마샬 맥루한이 말한 가장 위대한 예술. LG시그니처 판테온 편 광고는 이들이 말하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광고'에 가장 부합하는 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이렇게 자부심과 전율을 가지게 하는 광고입니다. 혹시 레포트를 채점하시는 교수님께서도 이 광고를 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비평에 이어, 광고를 감상한 제 개인적인 소감을 조금 작성해 보겠습니다.

'멋진 양복을 차려 입고 고급 작품 전시장에 앉아 유명 예술작품의 카탈로그를 넘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광고를 시청한 것이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예술공연을 관람한 기분이었습니다. 흑백에 가까운 색감이 주는 단아함과 정결함, 드레스를 입은 발레리나가 주는 우아함, 배경으로 등장하는 신전에서 우러나오는 웅장함, 사용된 글씨체, 크기, 구도, 배치와 배경음악 등 사소한 포인트에서 살아나는 고급스런 간결함이 무언가 감동과 울림으로 저를 가득 채웠습니다. 시그니처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만들었고, 호감을 넘어서 저를 완전히 매료시켜 royal customer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느낌을 경험하며 저는 다시 한 번 광고영상의 위력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



해당 기사 CF 상세정보 보기


이전글
(5월 우수) 현시대 아이를 둔 부모를 겨냥한 캐논 2019-05-24
스마트폰이 발달함에 따라 누구든지 스마트폰만 있다면 원하는 영상이나 미디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스마트 미디어의 시대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은 활동적인 것들이 훨씬 많았다. 놀이터에서 놀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밖에서 뛰어 노는 시간이 지금보다는 훨씬 많았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어린아이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하루에도 몇 십개씩 올라오는 현재에는 밖에서 노는 것보다는 집에서 있는 것이 더 흥미롭고 즐겁기 때문이다....
다음글
(최우수논평) 포스트가 아침을 황금으로 만든 이유 2018-10-05
당신의 아침은 황금 같은 아침인가?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본 광고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보자. 포스트의 2018년 골든 그래놀라 광고를 보면 ‘이 아침, 황금 같은 한 끼’, ‘황금 같은 아침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라고 말한다. 전 광고도 마찬가지 이다. 16년 나나가 모델로 나온 광고에도 ‘이 아침은 열심히 뛰었던 어제와 오늘 사이에 황금 같은 시간이니까’라고 나온다. 더 넓게 살펴보면 골든 그래놀라 뿐만 아니라 다른 시리얼에서도 아침을 찾아 볼 수 있다....

국내CF

해외CF

국내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