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옥수수수염차 : 소금했어 오늘도 편
작성자: IVORY0806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광고의 영향력은 점점 증대해가고 수많은 광고가 쏟아져 나온다.
그 많은 광고들 사이에서 주목 받기 위해서는 광고들 사이에 차별성, 독특함, 신선함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광고들 중에서 옥수수수염차 광고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지 어떤 이유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지 또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얘기하고자 한다.

1. CM송을 통한 기억의 용이성.

CM송은 단순한 멜로디와 노랫말을 통해 잠재적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기 때문에 CM송을 잘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 광고에서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노래를 배경음으로 넣고 이를 개사해 광고로 나온다. 익숙하고 유명한 노래지만 단순한 멜로디에다가 쉬운 가사를 넣었기 때문에 한번에 들린다.
하지만 다른 광고의 CM송에 비해 중독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다시 말해 매우 단조로운 분위기이고 딱히 반복되는 가사가 없기 때문에 한번에 기억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2. 해당 광고 아이템의 필요성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되고 있는 식생활 습관 중 하나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이다. 세계보건기구 하루 나트륨 섭취 권쟝량은 2g이지만 우리나라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5g으로 두 배가 넘는다. 이는 다른 질병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우리나라 음식 특성상 고나트륨을 함량하고 있는 음식이 대부분이고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이는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광고에서 보면 ‘수고했어 오늘도.’를 ‘소금했어 오늘도.’라 바꾸었다. 현대인들의 과도한 나트륨섭취를 옥수수 수염차를 먹음으로써 체내에 흡수된 나트륨을 완화시킬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준다.

3. 주요 타겟층과 트랜드

옥수수 수염차는 주요 타켓층을 여성으로 하여 v라인을 내세우고 있다. 웰빙이라는 주제에 맞게 이제는 뷰티를 위한 v라인이 아닌 건강을 위한 v라인으로 광고에 주력하고 있다. 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는 사회의 트렌드가 웰빙이다. 사람들은 삶을 목표를 단순한 경제적 지표보다 개개인의 건강과 행복으로 두기 시작했고, 여가와 소비 중심의 생활양식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게 되었다. 월빙은 그렇게 바쁜 일상과 인스턴트식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하게 되었고, 식품에서부터 문화와 산업으로까지 확대되어 퍼져갔다. 단순한 식사 대용이었던 패스트푸드 대신 유기농 음식과 생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각종 피트니스 센터와 넓은 공원 등지에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웰빙과 힐링의 시대에서 옥수수수염차는 이러한 트랜드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적절하다. 하지만 웰빙, 힐링에 크게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는 그렇게 와 닿는 광고내용과 아이템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타겟층이 국한되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

4. 광고 모델의 적절성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가 상승한 ‘조보아’를 모델로 하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이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때 조보아가 각 식당의 음식들을 맛보고 평가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이러한 조보아가 옥수수수염차를 광고하면서 ‘소금한 오늘은 옥수수수염차를 먹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된 것 같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