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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 이천 특산품 편
작성자: DMLZZ88

 

스토리텔링을 통한 광고의 효과 :sk하이닉스

 


편견을 버린 sk 하이닉스

처음 광고는 우리 고장 이천의 대표 특산품을 적으시오라는 문제에 아이가 쌀, 도자기, 복숭아는 정답이지만 반도체는 오답처리가 되면서 시작한다.
이에 아이는 반도체를 특산품이라고 알려준 아빠에게 따지게 되고 아빠와 함께 반도체도 이천의 특산품이라고 광고에 나서게 된다.
이것이 유명세를 타게 되고 결국 반도체도 특산품으로 인정 받게 되면서 광고는 끝이난다.

광고의 파급효과

먼저, sk하이닉스의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한 본 광고는 단순한 반도체 광고를 넘어서 이천시, 이천시의 특산품 등을 간접적으로 알리게 되는 효과를 보았다. 이 때문에 이천시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천시장이 직접 출연한 cf로 광고에 대한 답을 해주기도 한다.
다음으로, 본 광고는 의외성을 통해 낯설게 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단순히 농수산물에 한정되었던 특산품의 범주가 산업으로까지 확대가 가능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며 사고의 전환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동안에는 산업을 특산품의 범주 안에 포함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대중은 역발상으로 인한 낯섦을 느끼며 이성적 소구 기법이 활용된다. 실제 광고를 기획한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팀장은 35년째 이천에서 연구한 반도체를 특산품으로 지정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해당 광고에서 기술혁신의 메시지를 의도했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기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본질이다. 본 광고는 광고의 내용 중간중간 이천의 반도체가 전 세계적인 반도체임을 알리고 이것이 곧 sk하이닉스임을 마지막에 한 번 더 강조하여 광고의 본질도 잊지 않았다. 광고의 내용도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한 흐름에도 거슬리지 않는 좋은 광고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사실 광고를 보는 대부분은 사실 반도체의 실제적인 구매자가 아니며, 어렵게 느껴져 큰 관심을 끌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광고에서는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반도체에 대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광고를 구성한 것 같다. 역발상, 유머코드와 스토리까지 있는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의 복합적 기법을 사용하였고, 본질적인 기업의 홍보까지 이루어졌다.

따라서 해당 광고작품은 creative가 좋은, 광고효과를 크게 보게 된 광고작품의 사례라고 사료된다. 실제로 인터넷 반응들이나 주변에서도 본 광고 얘기를 광고가 나오는 동안, 혹은 직후에 한 번씩은 다루어서 본인이 체감하기에도 주목을 끄는 것에 성공한 광고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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