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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롬 트윈워시 : 한국인의 세탁 편
작성자: JSC12

 

LG 세탁기편으로 다양한 광고가 나왔었다. 이번 편은 ‘한국인의 세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최불암 선생님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최초의 세탁기인 금성 세탁기의 모델인 최불암 선생님의 젊은 모습일 때의 세탁기 광고영상과 함께 현재 최불암 선생님이 하시는 대표적인 방송인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한국인의 세탁’이라는 제목으로 LG의 새로운 세탁기를 광고하고 있다. 이 광고는 유명한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과 비슷한 연출기법과 사람들에게 익숙한 최불암 선생님의 내레이션을 통해 시작하여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광고에 눈길이 가도록 하여 LG세탁기의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동네에 하나씩 있는 오래된 세탁소를 소개하면서 ‘백조 세탁소’라는 오래된 세탁소의 모습을 보여주며 세탁소 이름의 유래를 설명해준다. 1969년 우리나라 최초의 세탁기인 ‘금성백조세탁기’의 이름을 따서 ‘백조세탁소’라는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설명해주면서 최초의 세탁기인 ‘금성백조세탁기’를 보여준다. 최초의 세탁기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세탁기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가전이라고 소개하면서 새로나온 세탁기의 특징인 분리세탁, 동시세탁, 5방향 터보샷을 보여주며 공간절약과 시간절약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세탁기의 최초의 시작과 지금은 최고를 향해간다는 문구를 통해 LG세탁기의 이미지와 전하고자하는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새로운 LG세탁기와 LG세탁기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최초의 세탁기인 ‘금성백조세탁기’의 모델인 최불암 선생님과 최불암 선생님이 하시는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TV프로그램을 결합하여 광고를 한 점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 패러디를 통해 ‘한국인의 세탁기’편을 본 것 같아 재미있는 광고라는 생각이 들었고 ‘최초와 최고’라는 멘트를 통해 LG라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좋은 인식을 심어주었다.

최초의 세탁기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브랜드의 역사를 보여주어 제품의 전문성을 드러내고 마지막에 ‘최초와 최고’라는 멘트를 통해 LG제품의 훌륭함과 브랜드를 동시에 홍보할 수 있었던 광고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내가 처음 광고를 보았을 때 ‘백조세탁기 50주년과 LG세탁기가 무슨 관련이 있지?’ ‘금성세탁기가 LG세탁기랑 똑같은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었다.

오랜 역사를 강조하여 브랜드의 명성을 알린 점은 좋았지만 나같이 최초의 세탁기 광고를 보지 못했고 몰랐던 사람이 끝까지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영상이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상의 시작이 익숙한 목소리와 제목을 통해 그 점을 극복하려고 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강점을 홍보하는 것이 주가 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품에 대한 설명은 자막을 통해 그냥 마지막에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이 광고가 제품보다는 브랜드를 알리고 싶어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세탁기의 강점을 보여주는 광고를 원했던 사람이라면 아쉬움이 남을 광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 광고들을 보면 새로운 기술과 같은 자사 브랜드만의 내세울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여 새로운 정보의 획득이라는 딱딱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 광고는 옛 느낌의 감성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아 LG세탁기는 시작부터 늘 우리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옆에 있었다는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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