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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C : 생기충전 편
작성자: AEOSON97

 

CM송과 뉴트로의 만남

 


한번 들으면 종일 귓가를 맴도는 CM송(광고음악, Commercial Song)이 있다. 유통업계가 최근 이런 흥 돋는 CM송으로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중독성 강한 친근한 멜로디는 어느 순간 귓가를 맴돌며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고 마침내는 마음 깊은 곳까지 훅 파고들기 마련. 잘 만들어진 CM송은 긴 생명력을 가지고 구전처럼 전해지며, 팔도 비빔면이나 짜파게티처럼 하나의 브랜드를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1등 공신이 되기도 한다.

중독성있는 CM송으로 유명한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도 모델 헨리와 함께한 새 광고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흥행에 도전했다. 이번 광고는 뉴트로(New+Retro)를 콘셉트로 기존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서 ‘시골영감’ 노래를 변형한 대중적인 멜로디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해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새로운 생기전도사 헨리가 학생, 직장인, 요리사 등 여러 캐릭터로 분해 생기가 필요한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를 강조하며 ‘생기충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했다.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이는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과도 연관돼 있는데, 실제로 과거에 유행했던 디자인이 수십 년 뒤에 다시 유행하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레트로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끼는 것이라면, 뉴트로는 같은 과거의 것인데 이걸 즐기는 계층에겐 신상품과 마찬가지로 새롭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마치 시간을 되돌려 놓은 듯한 물건과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최근 들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들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광고와 광고모델, 타깃 설정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오로나민C와 만나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소구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로나민C는 올해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과 SNS를 통한 색다른 소통 기회 등을 마련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실제 헨리는 오로나민c의 콘셉트인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모델로 광고효과가 더욱 부각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식품업계에 부는 `뉴트로` 열풍

올봄 `뉴트로` 열풍이 식품업계를 강타했다. 뉴트로 광고는 옛 스타일에 현대적 감성을 입힌 상품이 중장년층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새로움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로나민c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업체들도 뉴트로 열풍에 맞춰 복고풍 콘셉트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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