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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협의회 육아기 사회적 배려 : 오해와 진심 편
작성자: SHN02262

 

육아문제와 저출산

 


수 많은 광고들 중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시청자에게 가장 크게 와닿는 공익 광고를 선택해 논평을 쓰고자 한다. 공익 광고를 보면 우리 사회에서 최근에 가장 큰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광고로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러 이슈 중 요즘 기사들을 보면 노키즈 존에 대한 찬성 여론과 반대 여론이 서로 대립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노키즈 존이라는 이슈는 저출산의 현 사회적 상황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논쟁 거리 인 것 같다. 아이를 키우고 싶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출산률이 덩달아 높아질텐데 요즘 사회의 모습은 그 반대로 점점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사회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 같다.

“저출산”

요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저출산은 우리 나라의 경제적 사회적인 여러 요소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경제적 상황이 점점 나빠지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미루게 되고 인구 절벽이라는 단어가 신문 기사에 등장할 만큼 그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 광고에서 3장면이 육아에 배려하지 않는 사회의 모습들로 등장하는데 특히 직장 내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잘 표현하고 있다. 육아 문제로 직장 내에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특히 육아 휴직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상사들의 모습이 실제 사회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어 사람들의 공감을 크게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육아 휴직”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데에 대부분의 회사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사회적 현실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특히 광고에서 남자 회사원의 육아 문제를 다루는 것이 가장 첫 번째 장면으로 나온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남성이 육아 휴직을 사용한다는 것을 얼마나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했다. 육아 휴직이 눈치 볼 일이 아니고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권리로 받아 들여지는 사회가 된다면 우리 나라의 저출산 문제도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육아로 인해 승진이 더뎌지고 팀의 프로젝트에서 배제되거나 직장 상사의 눈초리를 받는 사회가 과연 회사의 이익 나아가 사회의 이익이 된다고 할 수 있을까?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가족애를 희생 시키는 것이 건강한 직장 문화일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사회적 배려”

육아 휴직을 남녀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고 노키즈 존과 같이 아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이 반대의 입장에서 만약 내 아이라면 내가 부모라면 어떻게 할 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이 광고가 육아 문제의 사회적인 배려를 다시 한 번 상기 시킬 수 있는 좋은 광고라고 생각했다. 물론 노키즈 존의 경우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않는 부모의 문제가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전에도 그런 몰상식한 부모는 존재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때는 노키즈 존을 만들면서 까지 육아 문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지 않았다. 결국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런 육아를 혐오하는 문화를 만드는 지경에 이르게 한 것이라 생각한다. 부모는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고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서로 배려를 한다면 점차 아이를 낳고 싶고 키우고 싶은 환경이 만들어져 갈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배려하지 않는다면 저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육아의 배려로 우리가 저출산 문제로 고민하지 않게 될 날이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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