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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크러쉬젤리 : 심장쫄깃대결퍼즐 편
작성자: HW9838

 

제가 선택한 광고영상은 러쉬 코리아의 광고입니다.

이 영상은 처음 사람들이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낸 화학제품들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이러한 제품들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도덕과 양심에 위배되는 행동을 부추긴다고 설명합니다. 영상에서 사람의 얼굴이 점점 사나운 눈으로 바뀌는 이펙트를 넣어줌으로 해서 선한 사람도 비도덕적으로 변한다는 경각심을 심어줍니다.

두 번째로 마스카라 제조를 위해 토끼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는 토끼의 눈에 화학성분을 다수 주입하여 인간의 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후 토끼를 죽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또한 비글에게 안전성 실험을 위해 여러 화학물질을 투여, 비글이 중독되어 사람에게 죽여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토끼와 비글을 ‘선한 심성을 가진’,‘동화 속 친구’, ‘친화력이 좋은’ 등으로 실험대상인 동물들을 이 광고를 보는 사람들이 친근감있게 바라보는 대상으로 만들고, 화학실험을 하는 연구원들을 사나운 악마처럼 표현하여 적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실험의 부작용으로 실험대상이 느끼는 고통을 가감없이 알려줌으로써 이 광고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에게 비글과 토끼 등의 실험의 대상이 되는 동물에게 측은지심을 느끼게 합니다.

세 번째로 1년동안, 하루동안, 1초 사이에 동물실험으로 동물실험으로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죽고 있는지 알려줌으로 해서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게 합니다. 그 후 소비자에게 어떤 권리로 동물의 희생을 강요하는가? 라는 궁극적 질문을 던지며 소비자들에게 한번 더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후에 러쉬는 자사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동물실험이 필요한 의심스러운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실험과 맞서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러쉬는 우리에게 선택의 권리를 줍니다’ 라는 말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권리를 넘긴다는 말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함을 통해 여러 가지 선택사항을 쥐어주는 세일즈의 기본을 놓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리적 소비를 하는 당신이 바로 미인입니다.’ 라는 말로 소비자들에게 쥐어준 결정을 자신의 상품에 유리하게 만듭니다.

이 광고는 러쉬의 기업이념과 러쉬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에 효과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최근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소비 패턴에 광고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진정성 있는 윤리적 기업 활동과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광고가 효과적입니다. 러쉬는 보통 20~30대의 소비자를 타겟층으로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 광고영상에서는 영향력있는 모델이 등장하거나 제품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지 않으나 이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가 종합되어있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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