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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동물 IoT앳홈 : 자장가의 비밀 편
작성자: SNGHYUNN97

 

효과적인 광고는 매력적인 인물,혹은 아기나 동물을 등장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광고의 첫 장면은 그에 굉장히 부합했다고 볼 수 있다. 집에 홀로 남아있는 작고 사운스러운 가족 히릿이 엄마의 자장가를 기다리며 앉아 잠에 드는 장면은 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누구에게나 마음이 동하는 장면일 것이다.
엄마 목소리로 불러주는 자장가를 들으면 무릎에 누운채로도 줄곧 잠들곤 하던 히릿, 문앞에 앉아 기다리는 시간들은 엄마보다 조금 더 빠른 히릿의 시계와 몸에 쌓여간다.
디스크 판정을 받은 히릿을 보는 엄마는 12년동안 함께한 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히릿을 혼자 두는 시간에 대한 방법을 생각하고 , 그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lg 유플러스 반려동물 loT 앳홈 서비스가 소개된다.
엄마는 혼자 집에 앉아 무서워 할 히릿을 위해 회사에서도 불을 켜주고, 이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장가를 전달한다. 앉은채로 잠들곤 하던 히릿은 엄마 목소리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듣자 비로소 편안한 자세로 잠에 든다.

이 광고를 보며 든 생각은 분명한 타겟층은 이미 정해져있으며, 그들 중 대다수의 심리를 굉장히 잘 파악하고 성로적으로 겨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 뿐만 아니라 , 반려동물을 들이고자 하지만 여러가지 걱정에 결정짓지 못하고 있는 가정들 까지도 타겟층으로 선정되었을 것이다.

어떤 방법을 써도 고민과 걱정을 숨길 수 없는,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가족들이 늘 가지고 있는 고민이자 걱정거리인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 그리고 그에 맞춰 작고 사랑스러운 노견인 히릿이 안쓰럽게 앉아 주인을 기다리는 장면은 그들이 선정한 타겟중 누구라도 마음이 동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본다.

또한 혼자 둔 시간이 불러온 히릿의 건강 문제는 정말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타겟층의 문제점과 고민을 파악하고, 떨어져있지만 히릿이 무엇을 하는지 보며 멀리서도 간접적인 노력을 전달하는 모습은 타겟층인 소비자를 더욱 설득의 단계로 접어들게 만든다. 사실상 반려동물을 기르는 입장에서는 언제고 하는 고민이라는 것과, 한번쯤은 시도하게되는 고질적인 문제임을 광고주는 잘 파악한 것이다. 2년 전 광고인 점을 배제하고도 반려동물 관련 사업이 노다지인 최근 세대와 그에 발 맞춘 많은 노력들에 비해 그다지 특별할 것 없다고 비평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질과 비슷한 종류의 서비스 몇가지를 줄지워 세워두었을 때, 오직 광고를 통한 마케팅 효과로만 결과를 통계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광고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타겟층이 한정적이고 분명하게 정는져있는 광고로써 광고 전략을 통해 '무엇을 말할지', '어떻게 말할지'를 잔잔하게 어울리는 음악과 걱정과 물기어린 광고 속 견주의 목소리로 들려줬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강조하고자 하는 바를 공감이 가는 요소로서 적절히 녹여내고 무엇보다 마음이 동할 수 있는 광고라는 것, 것것이 이 광고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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