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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현대해상 기업PR TVC 광고, <추격>편
오랜만에 현대해상 기업 PR 광고 소식을 전달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마 귀여운 마음봇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아쉽지만 이번 편에는 마음봇 대신 떠오르는 충무로의 씬스틸러이자 출구 없는 배우 ‘엄태구’씨가 현대해상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광고 속 진짜 주인공은 따로 숨겨져 있는데요. 다같이 한 번 진짜 주인공을 찾아볼까요?
[새로운 기업PR 테마, 현대해상은 당신이 주인공]
이번 기업PR 광고의 메인 테마는 ‘현대해상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영화, 드라마에는 흔히 주인공이 있고, 주인공을 비롯한 다양한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의 시선은 항상 주인공에 머무르기 마련인데요. 주인공의 말 한 마디와 작은 행동에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하지만, 다른 등장인물들은 쉽게 기억에서 잊혀지고 맙니다. 이번 기업PR 광고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영상 기법을 활용한 상황적 반전을 통해 주변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모두가 주인공을 볼 때, 현대해상은 당신을 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고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고객들을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촬영 기법]
영상 속 표현적 특징은 화면비율과 상황적 반전에 있습니다. 먼저 보통의 광고와 달리 시네마스코프를 활용하여 2.35:1의 화면비율을 통해 광고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엄태구씨가 차량을 탈취하여 범인을 쫓아가는 장면에서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이 아니라 차량을 뺏긴 주변인물에 포커스를 맞추고, 엄태구씨가 수상한 사람들에게 쫓기며 달아나는 장면에서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에 치여 넘어진 주변인물에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현대해상의 주인공’은 영상 속 주인공이 아니라 일상 속 당신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클로즈 업, 페이드 아웃 등 영화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촬영 기법은 영상의 반전을 더욱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도전]
지난 2년간 마음봇과 함께 기업PR 캠페인을 진행한 현대해상에게 이번 기업PR 광고는 새로운 변신이자 과감한 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직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현대해상이기 때문에 이런 과감한 변화도 주저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객을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마음이 더 잘 드러날 수 있는 캠페인을 고민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어질 다음 캠페인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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