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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뉴욕 캠페인 : ASIANA350 편
작성자: CASTING107

 

“I ♥ NY“

불야성을 이루는 도시, 세계경제의 중심 월스트리트, 패션과 예술 그 언저리의 소호, 도시를 누비고 다니는 yellow cab, 뉴욕 한 복판의 꺼지지 않은 불빛의 타임스퀘어, 언뜻 떠올리기에도 많은 이미지들의 집합체 그 곳이 바로 뉴욕이다.

그 이미지들은 무엇으로 우리 뇌리에 남아 있을까?
영화에서 책에서 사진으로 드라마로? 알게 모르게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보를 습득하고 그 정보를 취합하여 기억의 공간에 그 이미지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티파니의 아침」에서의 오드리헵번이 흥얼거리던 Moon river의 애잔함도 애잔함이나 커다란 선글라스를 끼고나와 그 선망의 눈동자를 숨긴채 쇼윈도 너머로 한참 쳐다보곤 하던 에비뉴의 티파니라는 가게, 그 너머의 휘황찬란한 이미지의 보석들은 어느새 부와 아름다움에 대한 선망 또한 모두 뉴욕이라는 곳 그곳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이미지로 기억되어 있곤한다.(여담이지만, 그 티파니 가게는 이 영화 이후로 전 세계적인 매장이 되었다. 지금도 어느 날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여성이 그 앞에 있더라도 그 누군가는 눌라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뉴욕이라는 곳을 모두 다양한 관점에서 기억하고 있다. 그 이미지가 무엇이 되었을 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각자의 삶속에서의 경험 접하는 글귀, 영화, 음악, 등등 접하는 매체의 차이로 인하여 다를수도 있는 바이지만, 이 하나만은 공통한다.

한국 어디에선가 와 뉴욕 맨하탄 스퀘어 가든 까지의 거리는 지정학적으로 공간학적으로 엄청난 거리를 자랑한다는 것. 그 거리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꽤나 부산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이는 결국 가기 어려운 곳, 그곳을 향하기에는 마음이 무거워 질 수 밖에 없는 곳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 한계라는 것이 필요없는 사람들에겐 중언부언하는 꼴이나, 뉴욕제과를 지나며, 내 몸을 걱정해주는 뉴욕 피트니스에서 전단지를 받으며, 뉴욕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누군가에게 고백하기위해 뉴욕 플라워에서 꽃을 사기도 하는 소시민에겐 가보고 싶은 곳 1순위로 꼽기만 하는 사람들에겐 힘든 곳 멀기만 한 곳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 부분을 이 켐페인에선 I love seoul 이라는 택시에 타서 I love new york 가 그러져 있는 엘로우 캡에서 내리는 장면과 아침 저녁 두 번으로 그 편의성을 증가했다는 정보전달 함께함으로써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옴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접하고 있는 뉴욕 그 한복판을 향하여 이 광고는 외치고 있다.

”뉴욕이 더욱 가까워 집니다“

아시아나 항공

이라고 그 공간적인 멈을 심정적 가까움으로 그 공간적인 거리를 줄여주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아시아나라는 것으로 도치시켜 간단 명료한 설득력으로 우리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멀기만한 곳 가기 힘듦으로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우리에게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온 뉴욕 그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줄 아시아나 항공이 갖는 메리트를 친근한 이미지의 한국 속 뉴욕, 그리고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것만 같은 뉴욕 이미지들의 순차적 나열로 어느새 그곳에 있는 것 같은 그 순간들을 보여줌으로 설득하고 있다.

마치 우리는 이제 곧 뉴욕으로 날아가 그 곳에서 뉴요커가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

그를 위하여 이 캠페인은 알게모르게 우리에게 다가온 뉴욕을 어디선가 오드리햅번이 튀어나올 것 같은 뉴욕을 그 곳을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음으로 설득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놀랍지 아니한가?

이제 어느 곳 어디에서 뉴욕을 본다면 그 멀기만한 곳으로의 여행을 쉽게 떠나볼 수 있을 것 같은 이 켐페인 또한 떠오르지 않을까?

그것이야말로 이 켐페인이 우리에게 설득력을 소구하는 그 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자 우리에겐 선택지가 있다. 뉴욕으로 가는 또 다른 방법이 책을 보지 않고 드라마를 보지 않고 영화를 보지 않고 갈 수 있는 그 방법에 아시아나가 있음을 명시하는 이 켐페인의 묘한 설득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어디에선가 뉴욕을 꿈꾸는 한국의 뉴요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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