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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 포테이토 버거 편
작성자: SUKJB33

 

음식에 즐거움을 더하다

 


싸이버거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대힌만국의 버거 및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신제품 포테이토 버거를 출시 하였다. 이번 광고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유명유튜버 윤쭈꾸를 모델로 신제품 포테이토버거를 유쾌하게 연출하였다.

유튜브에 이 광고를 공개한지 2주도 안되어 조회수 200만 뷰를 넘긴 성공적인 광고이다. 그렇다면 왜 이 광고가 이렇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중독성있는 CM송(Commercial song)의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광고를 만들기 위해선 시선을 끌게하는 주목과 흥미유발이 제일 중요하다. 시각적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이다. 버거에 감자가 들어갔다는 물리적 특성과 신제품을 어필하는 상징적 특성을 전달하는 이성적 소구방식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하고 하늘에서 감자가 내리는 모습같은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상황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며, 광고를 흥얼거리며 기억하게끔 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유희와 캐미가 좋은 두 모델의 콜라보, 즉 대중들에게 시각적인 자극 뿐만아니라 청각적으로도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광고라고 느꼈다. 이런점을 봤을때 이 광고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잘 이끌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CM송의 대사가 빨라서 대사의 전달력이 떨어져 여러번 광고를 보아야 무슨말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광고영상의 세계 수업을 들어오면서 수업시간에 배웠던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이 광고를 처음봤을때 대표적으로 3가지의 광고기법이 떠올랐다. 우선 첫번째로 광고영상 아이디어 발상법 네가지중에 한가지인 업혀가기 기법이다. 최근 떠오르는 인기유튜버 윤쭈꾸와 모모랜드로 활동하고있는 유명연예인 주이가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서 손님들에게 불러주는 노래를 패러디 하여 CM송을 만들었다. 두번째로 눈에 보이는것은 고전적 조건화이론(행동적 학습이론)이다.

일반적으로 주이 라는 연예인을 들었을때 나오는 예상가능한 크리에이티브는 활기차고 춤추고 노래하는 이미지가 강할것이다. 이러한 모델이 주는 무조건적 자극인 에너제틱한 기운과 조건자극인 포테이토 버거가 합쳐져서 햄버거 뿐만아니라 '맘스터치'라는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겨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잠재의식 광고이다. 광고를 보면 중간중간에 약 1초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휠렛 포테이토버거와 불고기 포테이토 버거를 단독샷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를보고 맘스터치가 대중들에게 식욕을 끌어오르게 하는 무의식을 자극했다고 볼 수 있다.

흔한 광고 소재인 햄버거를 젊은 소비자층들이 잘 알고 공감할 수 있는 모델을 써서 중독성있는 리듬과 언어유희를 통한 광고는 신제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요소로 알맞았다고 본다. 의도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려고 보이지 않고 중독적인 CM송에 제품홍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넋 놓고 재밌게 볼 수 있는 광고라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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