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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핫황금올리브 : 블랙페퍼 편
작성자: QHTJD9896

 

인지도 상승을 노린 광고인가, 신메뉴 치킨 출시를 위한 광고인가?

 


광고인가 ASMR인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음식 소리만을 강조하여 들려주는 이른 바 ASMR이 유행처럼 퍼지며 이 것을 소재로 삼아
유튜버로 활동하거나 TV프로그램에서도 음식의 소리를 집중적으로 들려주는 장면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광고처럼 보이진 않지만 시청자들로 하여금 음식 소리를 듣고 입맛이 돌게 만듦으로써 음식을 사먹도록 하고 매출을 올리는 간접효과가 나타나는 점을 알 수 있다

꾸준히 광고가 만들어지고 시대가 변해도 사라질 것 같지 않은 치킨에 대한 광고도 ASMR의 영향을 받은 사례로 들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전지현, 이영자, 강하늘 등 인지도가 높고 대중들의 선호도가 높은 연예인이 치킨을 광고하는 광고는 아주 많았다.
전통이다시피 맛있게 치킨을 먹고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치킨광고가 가진 일관성이자 특별함이라 볼 수 있다.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적 이미지를 결합하여 브랜드를 홍보하고 음식을 먹고싶도록 유도하는 기법은 광고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서 좋은 표현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수많은 광고가 계속적으로 창출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광고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소비층의 기억에 강력한 포지셔닝을 남기기 위해서는 차별성과 경쟁성을 갖춰 더 수준높은 광고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민호가 광고의 주연이 되어 치킨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연출한 BBQ 블랙페퍼편을 광고 소재로 가져왔다
영상엔 별 다른 특별함 없이 그저 이민호가 치킨을 맛있게 먹는 장면만 나와있을 뿐 다른 치킨과 다른 경쟁성을 강조할 만한 내용은 없다.

오히려 이민호의 준수한 외모만 빛을 받도록 만들어져 치킨보다는 이민호라는 배우 자체의 얼굴에만 집중하도록 제작된 느낌이 든다.
이 광고를 시청한 소비자들은 '이민호 잘생겼다' 이 생각만 할 뿐 'BBQ치킨 맛있겠네' , '지금 당장 치킨을 시켜 먹고싶다' 라는 생각은 그닥 하지 않을 것이다.
영상의 범주로 보면 인기배우 이민호가 치킨을 먹는 장면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치킨을 튀기거나 하는 등의 색다른 장면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기억을 남길 어떠한 요소도 없다는 뜻이다.
차라리 스토리를 구성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바삭한 소리와 노릇한 치킨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민호가 블랙페퍼편 이외에도 황금올리브, 양념치킨 편도 마찬가지로 이민호가 음식을 먹으며 윙크를 한다든가 웃는 장면 등 배우 위주로 촬영되고 별 다른 점은 없었다
따라서 배우 조정석이 최근 광고한 참치 광고랑 비교하여 CF의 순위에서도 떨어지고 촬영기법이나 편집 기법 분야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한다
궁금해서 찾아보는 광고처럼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배우와 상품 두가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선 차별성있는 소재와 연출방법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치킨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법한 구성품을 곁들여 음식을 위주로 촬영하거나,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여 닭을 튀기는 이미지를 주는 광고를 만든다면 더욱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분명한 컨셉을 잡고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기초에 두고 다양한 촬영기법과 편집기법을 이용한다면 상품의 매출이 상승하고 브랜드의 입지가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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