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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서로안전 캠페인 편
작성자: SUNGT...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서로안전 캠페인 편

 


‘민식이법’ 제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불의 사고로 숨진 아이 김민식 군의 사고로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많은 국민들이 이에 모두 크게 공감했다. 하지만 법이 강화된다고 하여 이러한 불의의 사고가 없어지진 않는다. 어린이나 어른 서로 인식하고 배워야 한다.

<서로 다른 시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스쿨존안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든 운전자뿐만 아니라 아이도 함께 지켜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교통사고는 혼자 조심한다고 일어나지 않는 사고가 아니다.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사고를 줄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마찬가지로 스쿨존에서 운전자가 조심한다고 사고가 없어지진 않는다. 광고에서처럼 아이들도 어른들과의 ‘약속’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지켜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내재하고 있고 어린이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그렇다고 어린이들에게만 약속을 강요하지 않는다. 어른들도 광고에 등장하여 아이들과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광고하고 있다. 광고 첫 화면에서 어린 아이가 ‘스쿨존 교통안전, 운전자만 지켜야 하는 문제일까요?’라는 말과 함께 어린이와 어른 모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광고인 것 같다. ‘스쿨존에서 우리 모두 약속하자’라는 메시지가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눈맞춤>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이 많다보니 어려운 내용의 소재는 없다. ‘민지이모’, ‘준호삼촌’의 호칭의 사용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관심이 들게 만든 것 같다. 특히 내래이션을 아이들이 직접 하면서 더욱 더 친근하고 아이들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좀 더 알기 쉽게 전달하는 효과를 보는 것 같다.

또한 ‘약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규칙을 지켜라’라는 딱딱한 말을 순화하여 표현하였다. 아이들에게 ‘약속’은 이해하기 쉬운 단어이며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다. 이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지켜야 할 규칙들이 무엇인지 잘 표현한 것 같다.

<어른들에게는 경각심>

‘약속’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 눈맞춤 일 수 있지만, 어른들에게는 경각심으로 작용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이 직접 광고에 등장하여 어른들과 하는 약속을 보여줌으로 어른들은 다시 한번 대뇌일 수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법에 밝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에 좀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전하게 되는 영상인 것 같다.

<공익 광고의 좋은 예>

공익 광고는 특정 상품의 선전이나 기업의 이미지 등을 나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공공의 이득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광고이다. 주로 사회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광고들이 등장하는데 스쿨존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의 문제이다. ‘민식이법’이 강화되면서 운전자들에게 적지 않은 불만의 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어린이들의 사고에 안타까움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이러한 논란을 적게나마 잠재울 수 있는 공익광고라고 생각한다. ‘민식이법’을 통해 운전자들의 처벌만을 강조하여 사고를 완화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의 초점을 잘 파악하여 전달하고 있다.

운전자들에게만 경각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며 서로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닌 예방을 위한 광고로 잘 제작된 것 같다. 일반인들이 등장하여 실제 가족들과 대화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에피소드로 제작한 영상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 같았다. 만약 이 영상을 유명한 배우가 촬영했다면 효과는 분명 반감되었을 것이다. 공공의 이득을 위한 광고에서 배우에 초점을 둔 광고 시청자가 존재했을 것이며 몰입하는 효과도 적어졌을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 광고 이외에도 어린이가 광고에 자주 등장한다. ‘파란하늘’편에서도 아이들의 내레이션과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광고에 비추어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킨다. ‘서로안전 캠페인’편에서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지켜야 할 약속을 강조하며 잘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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