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AD PORTAL - www.tvcf.co.kr

ADZINE

광고논평 광고논평 광고리뷰 제작후기






야나두 : 영어 절대 어렵게하지마 편
작성자: 126JY...

 

내가 살면서 봐왔던 광고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는 바로 '야나두' 광고이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야나두 광고를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공부라면 질색을 하는 나에게 어떻게 영어 인강 회사인 야나두의 광고가 제일 먼저 떠올랐을까? 그만큼 야나두의 광고가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모델을 선정 ]

인터넷 강의 회사들은 자사의 강의를 듣게 된다면 성적이 오르고 실력이 향상된다는 '신뢰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야나두는 국민배우로 알려져 있고, 2019년도 브랜드 평판이 1위인 '조정석'을 모델로 선정하여 소비자들이 신뢰감과 호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고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말을 거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반말로 이루어진 대사 덕분에 대사는 친밀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조정석 특유의 익살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 덕분에 광고가 진행되는 1분 동안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몰입하게 만들었다.

[ 매번 영어공부를 실패하는 사람들의 심리 타점(Sweet Spot)을 저격 ]

"올해도 새해 목표가 또 영어회화야?"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야나두의 광고가 진행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매년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할 만큼의 영어회화 능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실패했던 경험이 수두룩할 것이다. 또한 그 후에는 "진짜 말하기에 필요한 영어를 공부해"라는 대사가 나온다. 20대 또래 친구들은 지금까지 수능을 위한 영어, 토익 점수를 위한 영어만을 공부했을 뿐, 진짜 말하기에 필요한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었다고 느꼈을 것이다. 이렇듯 야나두의 매번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사람들의 심리 타점을 저격하며, 다시 야나두와 함께한다면 성공적으로 영어공부를 끝마칠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 야나두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 ]

광고에서는 야나두만의 특별한 공부법에 대해 설명 해준다. 1시간 정도 진행되는 기존의 영어인강들과는 달리, '짧게 집중해서 10분씩'만 공부하는 야나두 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였다. 시청자들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투자하면 영어회화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게 되었고 영어 공부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게 되었다. 실제로 이 광고가 방송되고 나서 수강 신청률이 월등하게 높아졌다고 한다.

[ 짧은 시간안에 '야나두'라는 이름을 각인 ]

인강 회사는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이름을 시청자의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야나두의 광고는 정말 많은 시리즈의 광고가 존재하지만 항상 끝맺음 대사는 같다. 그것은 바로 "야 나두 했어, 너두 영어 할 수 있어"이다. 야나두라는 브랜드의 이름을 유희적으로 전달하여 사람들이 '야나두'라는 이름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나두의 광고는 배경의 변화 없이 엘리베이터 안, 차 안, 영화관 안과 같은 폐쇄된 한 공간에서만 진행된다. 뒷 배경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배우 조정석이 하는 대사와 몸짓이 더욱 뚜렷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광고 전략 덕분에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국민이 야나두라는 광고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영어인강하면 '야나두' 라는 인식이 깊게 박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당 기사 CF 상세정보 보기


이전글
즐거움을 책임지다, 하이네켄 2020-12-11
광고는 시대를 보는 거울이다. 시대별 사회 · 문화의 변화를 담아낸다. 동일 브랜드의 광고일지라도, 각 시대별 메시지나 표현 기법은 상이하다. 또, 전혀 다른 브랜드의 광고일지라도, 비슷한 시기, 유사한 광고를 볼 수 있다. 때문에, 광고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그 시대의 상황을 유추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를 보자....
다음글
(12월 우수) 아늑한 시작 맥심 2020-12-10
커피광고는 광고모델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T.O.P의 원빈, 칸타타의 현빈과 같이 커피광고는 무언가 메세지를 전달하는 광고라기보다는 유명배우들을 앞세워 네임벨류로 승부하는 광고전략을 많이 세워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 맥심광고는 나에게 상당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삶과 커피를 접목시켜 시작이라는 메세지를 내세워 커피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다가오도록 했기때문이다....

국내CF

해외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