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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아이스커피믹스
여름이니까~나영씨와 함께 커피 한잔!

작성자 : saeun21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

귓가를 사로잡는 노래가 있다.
경쾌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돋보이는 ‘맥심 아이스커피믹스’광고 cm송이 그것이다.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귀에 잘 들리고, 착 감긴다.
또한, 광고가 나오는 내내 들려지는 얼음의 ‘찰그락’ 거리는 시즐은 광고에 집중 하기 좋게 만든다. 그 뿐만인가, 얼음을 연상 시키는 투명한 사각틀 속의 엉뚱하고 장난끼 넘치는 이나영의 모습 역시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그래, 여름엔 커피가 최고

무더운 여름엔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들이 많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서부터 분장실 강선생님이 물려봤다는 상어 아이스크림까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커피가 먼저 생각이 났다면?
의외로 cm송의 파급효과는 꽤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직접적으로 ‘우리 회사 여름용 커피가 나왔다’, ‘찬물에도 쉽게 타지는 커피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짧은 돌림 노래 같은 cm송으로 소비자의 머리 속에 제품을 쉽고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며, 나아가서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 행동을 이끌어냄으로써 기업은 매출증대와 소비자의 마음을 얻으며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이다.


보고 나서 꼭 먹게 될걸

맥심 아이스커피믹스 광고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시각, 청각을 사로잡는 요소요소들이 적절히 들어있는데, cm송 리듬감에 맞춰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래픽과 ‘이상한 나라의 폴’아니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찰리를 연상시키는 외계인 선글라스를 쓴 이나영의 모습은 저절로 웃음짓게 만든다. 또한 광고의 마지막 장면에서 얼음이 쫙 갈라지면서 보여지는 커피의 모습은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맥심, 커피 그리고 이나영

한국의 광고를 들여다보면 빅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제품 모델들의 교체가 잦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제품이 모델에게 묻히는 경우를 가져오는데, 맥심 아이스 커피는 ‘이나영=맥심’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며 광고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맥심=이나영’이라는 공식을 지속시키면서 이번과 같은 광고를 다시 한번 만들길 바라면서 논평을 마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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