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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e-편한세상
진심에 대한 이야기

작성자 : hjimda


정형화된 공식이었다

한때 각종 매체에서 아파트광고를 통해 몇억대의 계약을 채결했다는 톱스타들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등장했던걸 본적이 있었다. 그만큼 고급스럽고 품격이 느껴지는 유명 톱스타의 등장은 아파트 광고의 첫번째 정형화된 공식이었다. 그렇게 광고가 시작한후 유명 톱스타와 함께 아름답지만 약간은 포장된듯한 아파트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더 과장하고자 한다면 유럽에서 볼수있는 성과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것이 아파트 광고의 두 번째 정형화된 공식이었다. 위 두가지 공식은 오랜기간동안 아파트 광고에서 꾸준히 보여준 정형화된 모습이었고 쉽사리 그 틀은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러한 기존 아파트 광고의 공식을 꺠뜨리고 각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힌 눈에 띄는 광고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7월에 나온 대림 e-편한세상의 광고역시 그중 하나이다.

진심이 짓는다

대림 e-편한세상에서는 ‘진심이 짓는다’라는 컨셉으로 세편의 광고를 선보였다. 세편모두 톱스타와 유럽에서 볼수있는 성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다만 소비자들을 향해 세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을뿐이다. 아파트에서 1층이라는 위치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진심이 담긴 답에 대한 이야기, 새로 들어오는 입주자를 위해 새집증후군을 없애고자 하는 진심이 담긴 노력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존 아파트광고를 꼬집으며 현실적으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진심’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

그들만의 이야기

위 세편중 마지막에 설명한 ‘진심’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그럴싸한 포장으로 소비자에게 허황된 꿈을 꾸게 한다거나 e-편한세상만이 가지고 있는 튺별한 장점에 대해서 나열 한다거나 하는것은 전혀 없다.

소비자를 현혹시켜서 제품을 팔고자하는 의도보다는 광고가 진행되는 30초안에 ‘진심’을 담아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그들만의 철학이 느껴질 뿐이다. 광고를 가만히 보고 있자면 마치 한편의 잘만들어진 기획서를 보는것같다. 그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바를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표현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것이다. 공감대형성이 친근함으로 이어지는 순간 그 광고는 성공한 광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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