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와 치유 , 음악은 곧 위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음악에서 시작된다. 광고 속에서는 나지막한 음악이 조용하게 흘러나오고 슬픔에 잠긴 듯한 여자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길을 걷는다. 이때 여자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의 손길.
길게 뻗은 길로 사람들이 스치듯 지나가고 눈물짓고 있는 여자에게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그때 어떤 한 남자가 숨을 가쁘게 내쉬며달려와 여자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다. 이 따뜻한 손은 귀로 향하고 화면이 돌아가면서 이 위로의 손길은 이어폰으로 바뀌고 이여자에게는 음악이 들린다.
- 광고 속 주인공 바로 나
이 광고를 보면서 공감가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는 음악은 곧 친구이자 애인이다.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고 또 기쁠 때는 같이 기뻐해주는 것. 바로 음악이다.
멜론은 이런 감성을 자극했다. 조용히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렸다.
-치유가 필요할 때는 멜론
음악을 즐기는 시장이 음원을 다운받아 듣는 것으로 일상화된 지금 처음 멜론이 나왔을 때와는 달리 마케팅 전략이 바뀌어야 한다. 처음 멜론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리는 것에 광고를 중점적으로 두었다면 이제는 잠재 고객의 기억 속에 한 단어를 심어야 한다. 잠재고객의 기억속에 한단어를 심기란 쉬운ㅍ일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고객의 감성을 울리며 치유가 필요할 때는 멜론이 함께한다는 것을 광고를 본 소비자에게 심어주지 않았을까?
-아름다운 배경 음악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광고 음악 또한 이슈화 되고 있다. 광고를 선전하기 위해 ost를 먼저 내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멜론 광고에서는 한번쯤 찾아보고 들어보고 싶어 할것 같은 매력적인 음악이 흘러나오고 이는 아름다운 배경과 어울려 머릿속을 맴돈다.
- 기억에 남는 광고. 아름다운 멜론 기억에 남는다. 아름다운 광고 후 멜론에서 음악 서비스를 받아보고 싶다. 이것이 이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이다. 소비자에게 이 두 가지를 다 어필했다면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 아름다운 광고. 이 다음광고는 어떤 것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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