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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sk
어머니께 바로 전화드리게 하는 광고

작성자 : zadozoa

각박한세상에 따듯함을 전해주는 광고.

우리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농업사회보다, 산업사회보다, 편해졌음은 그 누구하나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전의 시대보다 사회적 경제적으로는 더 힘든 시기이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 에 서민들은 개인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정서는 더욱 더 메말라가는 현실이다. 이런 현식 속에서 ok! sk는 우리의 메마른 정서에 따뜻하고 온화하게 다가온다. sk의 광고 키워드는 따듯하고 온화한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sk의 이러한 온화하고 따듯한 이미지의 서민광고는 기업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낳는다. 가족이라는 일류공통의 관심사는 특정계층에 고정되지 않고 모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될 수 있다. 효과적인 전달과 잔잔한 여운은 sk라는 대기업을 가족같이 편안하게 느껴지게 한다.

가족 중에서 가장 큰 인상를 남기는 어머니라는 소재는 광고를 보는 모든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자식의 이름으로 사는 게 그게 엄마 행복인거다’ 라는 카피는 여운이 오래 남는다. 잔잔함 속에서 강한 임팩트가 있는 것 같다. 어머니라는 단어 하나 만으로 보는 이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어떤 화려한 cg를 가미한 것도 아니고 유명인사의 열연도 아니다. 단지 잔잔한 나레이션과 서민들의 일상이 전부이다.

그러나 이 cf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특별하다.
종반부의 ok!sk 라는 기업 상표만넣고 나레이션을 과감히 생략함으로써, 보는 이가 끝까지 광고를 보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만약 나레이션에 기업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 되게 나왔다면 이 광고가 주는 감동은 반감되었을지도 모른다. 긴 여운을 남기지못하였을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공익적이라는 것이다. sk라는 기업이 따듯하게 기억되고 가족같이 다가 올 수 있겠지만 이 광고가 정작sk광고인지 모르는 소비자층도 많이 있을 것이다. ok! sk라는 장면만 삽입 할 것이 아니라 sk만의 카피를 삽입하였다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광고가 되었을 것 같다.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지금 까지도 잔잔한 감동이 계속 되는 이 광고 성공한 광고가 아닐까
이 광고를 본 모든이들이 지금 당장 부모님께 전화를 드릴것 같다.자극적인 광고, 선정적인 광고가 판을 지는 요즘같은 시대에 앞으로 이러한 훈훈한 감동을 주는 광고가 많이 제작 되었으면 좋겠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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