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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익서스

누.군.가.가 찍은 진짜

작성자 : angel9742

# 1 사진 과 카메라 그리고 여행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른다. 단지 여행을 좋아할 뿐이다. 굳이 좋은 카메라를 써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여행을 가서 나에게 기억될 만한 사진만 찍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카메라가 좋아서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 여행이 좋아서 단지 찍을 수 있는 카메라만 있으면 된다고 …….

하지만 , 이 광고를 보는 순간 누. 군. 가. 가 찍어도 잘 나온다는 이 카메라가 매우 궁금해졌다.

# 2 소중한 사진

곰곰이 생각해 본다. 나에게 있어 소중한 사진은 과연 누가 찍은 걸까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간혹 여행지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에게 사진을 부탁하곤 했었다. 사진에 집착을 하진 않지만 . 그래도 잘 나오면 좋은 게 사진이라고 , 낯선 사람들에게 부탁 할 때 마다 수줍게 말을 건네고는 사진기를 전달해 주고 , 활짝 웃으며 찍지만 손길이 가는 건 삭제 버튼 !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잘 나올 때까지 찍어 달라고 할 수 도 없고 .여행은 혼자 오는 게 아니야 라는 생각만 가득 하곤 카메라를 만지작거리기만 했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도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낯선 누. 군. 가. 에게 부탁을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 이었다. 누구나 한번쯤 공감 해봤을 만한 이야기 . 한마디로 소중한 사진은 바로 낯선 누. 군. 가 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사실이다.

# 3 진짜에겐 진짜를

누, 군. 가. 가 찍어주는 진짜 소중한 사진 !

벌써 카피만 들어도 이 캐논 익서스의 카메라가 궁금해진다. 정말? 전문가가 아니 여도 누. 군. 가. 가 찍어도 잘나와 ?

이번 캐논 익서스 광고를 보면서 또 한 번 경험. 공감. 설득 이라는 의미의 중요성을 느껴본다. 15초안에 정확한 핵심만 담기란 정말 힘든 게 아니다. 소비자들은 15초 동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여러 가지를 담다보면 그냥 정말 돈 낭비. 시간낭비. 전파낭비인 이도저도 아닌 광고가 될 뿐이다. 하지만 캐논 익서스 캠페인은 그 핵심을 공략했다. 첫 번째로 소비자의 경험을 공략했고 두 번째. 그 경험에 이은 공감을 형성했고 경험과 공략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설득을 시도했다. 바로 이러한 광고가 짧지만 강한 광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한마디로 진짜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진짜로 전달 해주고자 한 것이다. 광고를 배우는 사람의 입장으로 광고는 우리의 생활 속에 있다. 단지, 그 생활에서 얼마만큼의 통찰력이 필요한가를 배우고 느끼는 사람만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는 광고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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