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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과 더불어 자랑스러운 아빠
르노삼성자동차의 SM5가 김혜수를 통해 보여주던 여자의 이중심리에서 이번에는 아이의 심리를 건드렸다. 2007년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선보인 이번 SM5 광고는 하교 후 아이를 데리러 온 아빠의 모습을 통해 ‘남다른 매력’을 전하는 SM5의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눈이 가득 내린 어느 학교 앞, 수업이 끝났는지 아이가 학교를 나오는데, 그 앞에 SM5를 주차하고 기다리는 아빠의 모습이 보인다. 아빠 차 SM5를 타고 가자 아이의 친구들은 부러운 듯 일제히 쳐다본다. 그런 친구들을 보는 아이의 심정은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깜찍하게 말하며 친구들에게 기분이 좋아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나눠주는 모습을 상상한다. 귀여운 아이의 모습 뒤로 ‘남다른 매력 SM5’의 주행 모습이 보이면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이번 광고는 광고가 광고를 모티브로 한 표현기법으로 보는 이들의 재미와 신선함을 제공하여 주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SM5를 타면 애인의 매력이 남달라 보이고, 아빠의 매력이 남달라 보인다는 SM5의 광고 캠페인은 자동차에 대한 자랑이나 성능 알리기가 아니라 자동차를 타는 사람에게 남다른 가치를 심어줌으로써 여느 자동차 광고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눈에 반사된 빛에 까맣게 그을려
시카고 현지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는 8살의 얼굴로 20살의 감성을 표현하는 아역 탤런트 박지빈 군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화면 가득 클로즈업되는 지빈 군의 표정과 톡톡 튀는 “기분이 좋습니다!” 멘트는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김혜수의 ‘남다른 매력’ 편 광고를 뛰어넘을 만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시차 적응 때문인지 타고난 연기자 지빈 군도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는 꾸벅꾸벅 조는 등 천진난만한 아이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야외 촬영이 대부분인 이번 광고에서 스텝과 연기자들은 촬영 내내 추운 날씨와 싸워야 했으며, 눈에 반사된 햇볕에 얼굴이 까맣게 탔다는 후문이다.

광고주 : 르노삼성자동차 / 광고회사 : 웰콤
출처 : A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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