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을 위로해 주고 보듬어주는 감성적 접근으로 광고를 만드는 박카스의 광고.
이번에도 역시 사람을 주제로 감성적 접근을 했지만, 무언가 다른 점이있다.
사람이 사람을 통해 치유받는 다는 것이다.
어떤 한사람은 다른 사람의 상황을 화면 속으로 접하면서
공감하고 부러워하고 자신의 신세를 탔한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어떠한 다른 사람은
정작 자신는 모르지만 나의 상황을 부러워 하고 있다.
그러면서 박카스의 광고는 '세상 사는 게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라는 카피로
보는 이의 공감을 얻어내고 다시 한번 '풀려라, 박카스!' 라는 카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정말 이 세상엔 안 힘들고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늘 언제나 위로 받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내 주위의 친구,가족,연인 이다.
어떡해보면 사람이 위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은
사람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든다.
이 광고를 보면서 바쁜 일상 생활에 찌들었던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