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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박카스
작성자: KKDDYY10

세상사는 게 피로한 사람들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로 산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

이번에 박카스가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다. 남자라면 다들 한 번씩은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을 법한 얘기들이다.

이 광고는 직장인들은 사표를 내야겠다면 직장생활의 고충을 얘기한다. 그 모습을 백수가 TV로 보면서 취직을 해봐야 사표든 뭐든 낼 텐데 하며 부러워하면 그 모습을 또 이등병이 TV로 보면서 편하게 TV 볼 수 있어서 좋겠다하며 부러워 한다. 그러면 그 모습을 또 직장인들이 보고는 저 때가 좋았지 하면서 끝나는 내용이다.

이러한 광고의 내용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남성에게 말이다. 군인, 백수, 직장인이 모두 한국 남자라면 한번 씩은 경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광고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로 산다는 것이라고는 했지만 이 광고는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이 더 어울릴 법하다. 따라서 이번 광고는 남성 고객층을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

세상사는 게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광고에서 마지막에 '세상사는 게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나온다. 정말 딱 맞는 슬로건이다. '세상사는 게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 얼마나 적절한 슬로건인가. 누구나 한 번쯤 살면서 피로를 느끼고 '예전 그 때가 좋았는데' 혹은 ' 아 저 사람은 좋겠다.'라는 생각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엔 그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을 것이다. 또한 편해 보이는 사람들도 저마다 자신의 피로함을 갖고 살아간다. 다시 말해 광고에서 나온 것처럼 남이 보기엔 좋아 보여도 막상 그 사람에게는 그것이 고민이고 힘든 일로 여겨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사는 게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살면서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 말로 인해 남성 시청자들을 주된 타겟으로 한 이 광고에서 그 외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가져 오려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람냄새나는 박카스

이번에도 역시나 박카스는 자사 홈페이지에 쓰여진 대로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 전략을 내놓았다. 박카스 홈페이지에 의하면 '박카스는 우리 이웃이 살아가는 진솔한 모습을 제품홍보로 담아내어 친근감을 주었고 서민적, 대중적 드링크로 포지셔닝했으며 의약품임에도 효능, 효과를 강조하는 광고가 아닌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로 제품의 이미지를 건전하게 유지하고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 있다.

이 말은 이번 광고에도 딱 맞는 말이다. 박카스는 이러한 차별화된 광고 전략으로 국민들에게 건전한 제품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이번 광고 또한 그러한 박카스의 이미지를 잘 유지 시켜주는 광고라 여긴다. 잘나가는 광고모델을 쓰는 것이 아닌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박카스 광고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인간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제품 이미지 또한 그러한 광고이미지를 고스란히 받게 되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박카스는 단지 자양강장제가 아닌 친근감의 의미로 다가온다.

주변 사람들에게 박카스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 세상사는 게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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