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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박카스
작성자: ISK3927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논평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전부터 많이 관심을 가져왔다. 그저 목적을 가지고 내용만을 전하려하는 다른 제약제품광고와는 달리 보다 현실적이고 서민적인 풍경을 사용하고, 말 그대로 서민들을 타겟으로 두고 등장인물들조차 서민들의 현실을 촬영하였다. 박카스의 광고는 잘 보면 언제나 신선했다. 마지막 화면에서 처음과 같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처음에 불만스럽고 힘든 점을 토로했다가, 마지막에 웃는 모습이 인상 깊게 자리하게 한다.

이번 광고도 이제까지의 다른 박카스 광고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화면속의 화면, 또 화면속의 화면으로 이어지는 방식의 촬영기법을 사용하여 직장인, 백수, 군인 그리고 다시 직장인 순으로 제각기 사람들(서민들)의 일반적인 생각들이 담겨있어 전보다 더 현실적으로 와 닿게끔 하였다. 광고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이 기법이 뭔가 새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신선한 시도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보면서 미소 짓게 하는 광고가 아닐 수 없다.

최근 대한민국 광고 중에서 가장 손꼽히는 광고가 있다. 차두리가 선전하여 큰 인기몰이를 했던 ‘간 때문이야~’의 ‘우루사’다. 수업시간에서도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실 만큼 그 광고의 인기는 대단했다. 우루사가 나온 이후로 판매율은 두 배 가까이 급증했고, 노래방에는 간 때문이야 라는 노래가 나올 만큼 그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우루사에서처럼 중독성이 있다거나 인기몰이를 할만한 주 아이템이 사실 박카스 광고에는 없다. 그렇다보니 아직도 시청자들에게는 잘 인지가 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광고전공을 하려고 하는 나의 입장으로서 박카스 광고는 눈여겨 볼만 하다.

내 생각일 뿐이지만, 우루사의 뒤를 이을 광고는 박카스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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