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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Value 로 보는 광고 TREND 한국광고종합연구소
 
2012년 7월 광고 선호도 동향

한국CM전략연구소는 2005년 5월부터 방송되는 모든 TV CM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호감도를 조사해오고 있다. 10세에서 59세 남녀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최근에 본 TV광고 중 ‘좋아하는 CM’의 내용과 브랜드에 대해 업종 구분 없이 자발적으로 상기해서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실제 TV시청환경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마음 속 광고효과를 측정하고 있다. 또 집행된 광고비 대비 광고효율성을 평가하고, 브랜드 가치와 마찬가지로 TV CM의 경제적 가치(CM Value)를 평가 분석하고 있다.
 

유난히 더웠던 7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런던올림픽이 열렸다. 이는 어김없이 광고계에도 영향을 미쳐 맥주, 커피, 탄산음료의 광고가 크게 증가하였고, 여름 휴가를 겨냥한 워터파크, 놀이동산, 영화 광고 또한 활발하게 집행되었다. 그리고 여러 기업에서 올림픽 광고를 선보임에 따라 7월 광고계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었다.

 
KT ‘빠름 빠름’ 캠페인, 2개월 연속 광고선호도•광고효율 모두 1위로 이상적인 광고집행
광고 선호도와 광고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 히트 광고 캠페인의 파워를 보여줌
 
 

7월 한 달간 집행 된 수많은 광고를 제치고, KT ‘아빠와 택배’편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고로 선정되었다. 전월 KT ‘국군장병 위문공연’편이 광고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KT의 광고가 광고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T ‘아빠와 택배’편은 2위로 나타난 LG인피니아 ‘소녀시대/런던올림픽’편과 무려 2.4배의 큰 차이로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3위는 남양프렌치카페믹스 ‘밴드/노래부르는 김태희’편으로 나타났고, 4위는 삼성지펠 ‘T9000/이승기’편이 차지하였다. 광고 선호도 TOP10 내의 광고들은 유명 모델을 기용하였고, 적극적으로 CM송을 활용하였다는 점이 공통적인 특징으로 발견된다. KT의 ‘빠름 빠름’ 광고 캠페인은 2개월 연속 광고 선호도 1위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광고 효율성까지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 브랜드의 광고캠페인이 광고 선호도와 광고 효율성 모두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2개월 연속으로 광고 선호도와 광고 효율성 모두 1위를 확보한 것은 근래에 보기 드문 결과로, KT ‘빠름 빠름’ 광고 캠페인이 매우 성공적으로 집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광고 선호도와 광고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KT ‘아빠와 택배’편은 특히 초중고생과 20대 연령층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광고를 좋아하는 이유로는 ‘배경음악/사운드가 좋다’는 응답이 전체의 10%로 가장 높았고, ‘광고가 독창적이어서’, ‘광고가 이해하기 쉬워서’ 선호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기업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광고 선호도 1위
매월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집행하는 삼성전자, 기업 부문 광고 선호도 가장 높음
 

※ 광고비 Source:, TNmS (서울 및 수도권 지상파TV 대상)

7월 지상파TV에 광고를 집행한 234개 기업 중,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광고 선호도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매월 가장 많은 비용을 TV광고비를 사용하는 기업으로 스마트폰, 냉장고, TV,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히 스마트폰 광고를 적극적으로 집행 중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KT가 두 번째로 높은 광고 선호도를 얻었다. 최근 정보통신 업종은 LTE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상황으로 광고 선호도는 KT가 경쟁사 대비 우위로 나타났다. 4위~6위는 동서식품, 농심, 그리고 롯데칠성음료로 식음료 기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 식음료 기업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만큼 다양한 브랜드에서 여러 편의 광고를 선보이고 있고, 광고비 규모는 비교적 작은 것이 특징이다.   
 

남성 모델의 입지가 커진 광고계, 김수현이 7월 모델 선호도 1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김수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준상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광고모델로 여배우들이 주로 선호되었으나, 최근에는 스포츠스타에서부터 아이돌그룹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광고모델의 폭이 다양해졌다. 7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은 김수현으로 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명의 광고모델 중, 남성모델이 6명으로 나타나 광고계에서 남성 모델의 입지가 이전에 비해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현에 이어 김태희, 이승기가 2위, 3위로 나타났고, 유준상은 최근 상승세가 눈에 띄는 모델이다.

한국CM전략연구소/www.cmvalue.co.kr/ 02-558-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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