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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두산중공업 : 지구 편
작성자: DUS0611

쉽지않은 기업PR

 

[기업PR광고?]

광고인들은 흔히 기업PR(Public Relations)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들 한다.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점을 차별화하여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기억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업 자체의 이미지를 개선하거나 홍보해야하는 것이 기업PR인데 이윤을 더 많이 남기고자 하는 기업의 이기적인 마인드를 예쁘게 포장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기업의 목표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건 간에, 결국 더 많이 팔고, 더 많은 이익을 거두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후원과 사회 공헌역시도 공중과의 관계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 수행하는 일체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인 셈이다.

속내는 이렇듯 이기적일지라도,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에는 이점이 많다. 발전하는 과학의 기술과 서비스가 그에 해당한다.

[기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두산중공업의 광고는 분명 기업PR이지만 그들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인류와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데 사용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기업의 목표와 이념이 뚜렷하게 담겨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광고는 이기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두산중공업이라는 기업에 대한 호감과 감동을 만들어내고 있다. 자신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주의 모든 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
하지만 지구는 70억 인류 모두에게 똑같이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누군가에겐 타는듯한 목마름의 별이며
누군가에겐 칠흑같은 어둠의 별이기에
우리는 지구의 바다를 인류의 마실 물로 바꾸고
지구의 자원을 인류의 빛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빛과 물이 닿지 않는 곳을 우리의 기술로 채워갑니다.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두산중공업.

'지구편'은 두산중공업이라는 기업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게까지 만든다. 영상미와 카피, 중저음으로 깔리는 나레이션에 비지엠까지 하모니를 이루며 따뜻한 마음이 들게 한다. 광고를 보고 있으면 잔잔한 감성을 돋우는 기업홍보라니.

[이것이 광고의 힘]

실제로 두산중공업은 이전부터 꾸준히 잔잔한 분위기의 감성광고로써 기업PR을 해왔다. 자신을 자랑하기만 하는 것이라 아름다운 영상과 감동을 주는 카피로 인류에 공헌하는 기술력을 감동과 함께 선사한다. 이러한 결과로 두산중공업의 이미지는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속한다.

이렇게 기업에서는 제품에 대한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기업을 홍보하는 목적의 광고도 많이 집행하고 있다.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역시 광고를 통해 집행이 되는 것이다.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기업PR. 기업의 이기심도 소비자에게 이기심으로 그치지 않게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광고의 힘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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