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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 미떼 : 순해요 편
작성자: ROOIN0508

 

가족의 따뜻함을 담은 핫초코

 


가족안에서 피어나는 에피소드

미떼의 광고 시지즈들은 모두 가족간의 관계에서 발생되는 에피소드로 광고를 꾸려나간다.
아이와 부모의 소통, 혹은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따뜻한 웃음을 그려나간다.
식품의 특성상 추운 겨울에 가볍게 몸을 녹여줄 간편한 핫초코를 가족의 온기에 빚대어 그려나간 것 같다.
대부분의 커피나 음료 광고는 연예인들의 사랑 혹은 동료간의 우정 휴식 등의 컨셉으로 스토리를 풀어간다.
하지만 그런 광고들은 이제 소비자에겐 뻔한 광고가 될 수도 있다.
가족이라는 키워드도 광고에서 늘 사용되는 소재이긴 하지만 미떼에서 그리는 가족이라는 키워드는 조금 다르다.
가족의 사랑과 배려를 담은 광고들은 수없이 많지만 그런 소설같은 스토리에 소비자들은 공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미떼에서 그려지는 가족의 에피소드들은 약간의 유머를 가미해 소비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이끌면서
가족들이 마음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것 같은 잔잔한 따뜻함을 전해준다.
가족은 겉으론 말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생각하는 여러가지 감정이나 사랑이 있듯이 미떼 광고에서는 그런 잔잔한 여운이 감돈다.

핫초코=미떼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광고 몇가지가 있다. 그중 미떼는 핫초코 ? 하면 바로 생각나는 광고이다.
매년 미떼는 '찬바람 불 때 핫초코 미떼' 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를 꾸준히 하고있고, 우리나라에는 아직 미떼만큼 핫초코라는 제품군에 광고를 기울이는 기업이 없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평소엔 찾지 않더라도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음료를 찾음과 동시에 자기에게 익숙한 기업이나 로고를 선택한다. 그것이 미떼가 수년동안 공들여온 이유일 수도 있겠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오고 티비에는 계절에 맞는 어려 제품이 광고되고 있다.
미떼도 마찬가지로 따뜻하고 귀여운 주제로 소비자들에게 다시 찾아왔다.
시리즈 광고의 강점은 광고를 접했을 때 소비자들은 예전에 봤던 광고를 다시 기억해내고 싶어하고 다시 궁금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적인 노출과 어려 에피소드들을 적절히 분배해서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늘 그렇듯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웃음지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광고가 사람들 기억속에 오래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겨울 미떼가 내놓은 따뜻한 광고로 자신의 가족들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수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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