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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감탄팬츠 : 회사원 편
작성자: WOGML9125

 

남궁민과 유니클로의 화려한 대변신

 


남궁민의 감탄팬츠 <뽕도 따고 임도보고>

기존의 유니클로 광고를 비교해 봤을 때 편안함과 땀의 흡수성을 강조하는 광고가 많았다. 광고의 특징으로는 BGM이 없이 나레이션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제품에 편안함이 느껴지는 효과도 있었다. 그러나 이 광고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유니클로 만의 광고의 컨셉과는 달리 코믹한 부분이 있어서 신선했다.

우선 광고모델 선정이 신의 한수 였다. 광고모델은 남궁민인데 남궁민은 이 광고를 찍을 당시 ‘김 과장’ 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다. 원래 남궁민은 그동안 해왔던 작품들을 살펴볼 때 차갑고 냉철하고 악역을 주로 연기해왔던 배우이다. 그러나 이번 ‘김 과장’에서 보여준 남궁민의 연기는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를 하면서 배우의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다. 과연 악역만 하던 배우가 코믹한 연기를 하면 어울릴까? 생각이 들지만 반응은 성공적 이였다. 남궁민의 이미지 변신에는 사람들은 호응하였고 오히려 악역 배우가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니 사람들에게는 더욱 큰 재미를 주는 반응 이였다. ‘김 과장’은 18.4%라는 시청률을 얻은 드라마여서 대중성도 크게 있었다.

감탄팬츠의 광고는 면접 편, 회사 편, 의사 편 으로 구성되어있다. 회사편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이유는 ‘김 과장’의 드라마 내용이 회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이기 때문 이다. 그래서 남궁민 과의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였다. 감탄팬츠가 전달하고자한 메시지는 편안함, 시원함, 가벼움, 건조력, 착용감 이다. 감탄팬츠의 대상자는 남성이다. 요즘은 남성들이 짧은 반바지를 입고다니는 추세이기도 하지만, 아직 직장에서는 양복을 입는 남성 회사원분들이 많이 계신다. 아직 우리의 사회 시선이 개선되지는 않았다. 그러한 사회적 편견을 담은 광고이기도 하다. 바지 때문에 덥고 불편함을 겪어봤던 직장인들은 이 광고에 공감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처음 시작할 때는 표정이 불편해 보였지만 마지막 장면에 남궁민이 바지를 입을 때 표정을 보니 정말 시원하고 편안한 표정 이였다. 표정의 상반됨이 크다보니 더욱 감탄팬츠가 편해보였다. 그 표정이 익살스럽기도 하고 코믹했지만, 광고의 취재인 감탄의 표정을 정석으로 보여준 것 같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회사에서 짤리는 장면은 부정적인 장면 이였기 때문이다. 극단적 이여서 더 자극적이긴 했지만, 광고에서의 부정적 이미지는 좋지 않다고 생각 들기 때문이다.

유니클로의 기존 광고 컨셉을 벗어난 것과 남궁민의 기존 이미지를 변신시킨 광고이기 때문에 신선함이 2배로 느껴지고 또 지루하지 않고 유쾌한 광고여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유니클로 만의 편안함을 일상생활 우리가 직접 겪어본 경험들로 구성하다보니 제품에 대한 호기심도 유발 하게 되는 점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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