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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 트와이스 편
작성자: RBSKA95

 

소비자가 떠올리는 포카리스웨트

 


“청량함과 청순함”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보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역대 포카리스웨트의 광고 모델을 보면 1987년,88년 당시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수영선수 최윤희 선수를 모델로 “몸으로 느끼세요.” 라며 광고하였고 91년도부터 파란색과 흰색의 조화를 이룬 광고를 시작했으며 01년 포카리스웨트만의 파란 이미지를 완벽하게 각인시켰던 손예진 이후 모두 푸른색 배경에 흰옷을 착용하여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모델들이 선정되었다. 이러한 포카리스웨트만의 이미지와 “나나나나나나나나~ 날 좋아 한다고~” 한번 듣기만 해도 중독되고 제품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CM송은 대중들의 뇌리 속에 각인되어 있다. 즉, 포카리스웨트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허나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포카리스웨트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 생활필수, 내 몸이 원하는, 수분

이 3가지이다. 87년부터 시작한 광고들을 보면 스포츠, 레저, 사무 전후 등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으며 우리 몸의 수분과 이온 보충을 위해서 “내 몸이 원한다”라는 점과 우리 몸의 이온 밸런스를 조절해주고 다른 음료보다 체내 지속력, 흡수율이 높아 수분 유지에 적합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모델변경

하지만 이번 광고에서는 트와이스라는 아이돌을 모델로 선정하여 변화를 꾀한 것 같다.하지만 기존의 순수함과 청량감은 떨어지나 시원한 바다에서 롱보드를 타며 “지금 살아있는 수분이 우리와 함께 달리고 있어” 라는 대사를 통해 활동적인 모습에 발랄한 이미지가 추가되어 생기 있고 젊어진 느낌이 든다. 기존의 포카리스웨트 광고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변화를 시도 한 점은 칭찬할 점이나 영상에 나오는 사람의 수가 너무 많아서 산만한 느낌도 든다. 산만하고 활발한 이미지가 광고에 더 집중이 잘 되지 않게 하고 이온음료보다는 탄산음료 광고에 더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가치

“지금 살아있는 수분이 우리와 함께 달리고 있어” 이온의 힘으로 내몸에 살아 움직이는 수분 “포카리스웨트로 나는 지금 LIVE” 소비자는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주는 신뢰를 사는 것이다. 21세기는 브랜드의 시대라고 한다. 기업이 만들고 파는 것은 제품이지만 소비자가 구입하는 것은 이성과 감성으로 함축되어있는 다각화된 소비자 약속과 이익의 브랜드이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30년 동안 파란색 바탕과 흰색의 글씨로 기업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었다. 요즘에는 기업의 경영환경이 글로벌화 되면서 브랜드 일체성이 중요한데 각국의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잃어선 안 된다. 위 광고에서도 모델선정의 변화를 꾀하였으나 기존의 광고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는 브랜드 컨셉트라 할 수 있겠는데 브렌드컨셉트는 일관성 있는 개성유지를 통해 만들어지며, 브랜드 소멸시 까지 가야 할 이정표로 설명할 수 있겠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소비자 마음속에 가치를 느끼게 하는 경험적 상징체계로 기업이미지나 무형의 가치창출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컨셉트는 “ 순수함” “내 몸이 원하는”으로 대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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