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광고에 출연한 조정석과 김세정을 좋아해서 관심 있게 보았을 수 도 있다. 또한 배우 조정석과 가수 김세정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런 유명한 연예인을 이용해 제품의 가치와 판매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 연예인의 팬들의 영향과 상품의 신뢰성을 높을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팬에 의해 판매량을 높일 수 있고 그 연예인의 이미지를 이용해 상품의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선전할 수 있다. 그리고 배우와 가수처럼 직업이 다른 두 연예인을 섭외했다는 점도 괜찮은 전략이라고 본다.

배우만 좋아하는 시청자가 있는 가하면 가수만 좋아하는 시청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두 종류의 시청자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직업 말고도 성별에 관련해서도 생각해보았다. 남자와 여자 다른 성별을 이용한 점에서도 많은 고객을 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광고에 남자만 출연한다면 여자고객들이 많은데 비해 남자고객들은 많이 없을 것이다. 똑같이 여자출연자만 있다면 여자고객들도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한다. 이처럼 남녀가 광고에 출연해서 많은 고객들을 노렸다고 볼 수 있다. 연령대도 적당하다. 자매컨셉으로 김세정은 10대에서 20대 조정석은 30대에서 40대를 노렸다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생각해서 캐스팅을 했다고 본다.

출연진끼리의 오고가는 대화도 귀에 한 번에 들어왔다. 김세정과 조정석의 대화에서도 야식을 먹으면 살이 찌지만 참치를 먹으면 괜찮다는 내용을 간접적으로 잘 표현했다. 짧은 대화지만 중요한 요점만 말하는 포인트가 좋았다. 대화뿐만 아니라 광고문도 간단해서 좋았다. 시청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내용을 간단하고 눈에 잘 뜨게 표현했다. 또한 참치 통조림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중점으로 먹는 방법도 간단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색깔 지정도 탄월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동원참치의 통조림색깔인 노란색을 광고의 배경색으로 잘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잠깐의 배경색깔이지만 무엇을 광고하는지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