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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 레드바이브 편
작성자: LALALA304

 

레드: 색상을 넘어 상징이 되다

 


광고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간결하고, 구체적이고, 쉬운’ 표현으로 한눈에 소비자를 사로잡는 것이다. 제품을 대표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가 광고영상을 오랫동안 소비자의 머릿속에 인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당 광고영상에서는 ‘레드(Red)' 라는 색상의 고유명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강렬한 붉은색과 함께 강조되는 “RED AGAINST, RED VIBE” 라는 글자는 제품에서 나타내고 싶은 립스틱의 색조, 발색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레드 색상과 립스틱 제품을 동일시하고 있다. 즉 레드 립스틱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헤라의 제품이 연상되도록 하는 효과를 지닌다.

‘제니 효과’ 로 트렌디해진 브랜드 이미지

해당 광고영상에서는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제니를 뮤즈로 선정하였는데, 최근 패션 스타일으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되면서 ‘인간 명품’ 이라는 애칭을 얻은 제니를 모델로 함으로써 트렌디함을 더욱 증폭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본래 화장품 브랜드 헤라(HERA) 는 고급스럽고 무거운 분위기의 브랜드였으며, 10-20대층보다는 30-40대층이 즐겨 찾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였다. 그러나 신인 아이돌 멤버를 모델로 세우며 기존 중후한 분위기의 광고와 달리 강렬한 강조, 색채로 브랜드 이미지가 변화하게 되면서 10-20대 고객들도 헤라를 찾게 되었다.

달라진 화면 비율에도 트렌디함이 보인다

최근의 광고영상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인데, 바로 화면 비율이 기존의 아날로그, HD 방송의 비율과 다르다는 점이다. 4:3 비율이나 9:16의 비율을 가진 기존 광고들은 대부분 극장이나 TV 전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최근 주요 미디어 매체가 된 SNS에서는 1:1 의 정사각형 비율로 된 영상이 인기를 끈다. 보기 편하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기존 비율의 영상은 휴대폰 화면을 가로로 돌려야 하지만 정사각형 비율의 영상은 휴대폰 화면을 돌릴 필요 없이 재생해도 빠짐없이 보이기 때문이다.

해당 광고영상은 이 점을 고려해 1:1로도 SNS용 광고를 제작하였으며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을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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